[뉴스핌=홍승훈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자동차부품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기계사업의 가시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목표주가 산정에 대해선, 2011F PER 11.0x를 적용했으며 Multiple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 산정시 모듈부문에 적용하는 2011F Target PER 12.2x에 10% 디스카운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행 연구원은 "완성차 시장전망이 밝고 현대 기아의 글로벌 외형 확대가 예상된다"며 "현대위아의 자동차부품 사업도 전년 성장률 대비 둔화되지만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2010년에 기계부문에서 BEP를 기록했지만, 2011년에는 09~10년 신규수주 등 매출인식 본격화로 과거 08~09년 수준의 영업마진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도 중국법인의 성장과 투자완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함께 대폭 확대된 지분법과 IPO자금을 이용한 부채 탕감으로 이자비용감소가 전망된다"며 "2011F 영업외이익, 세전이익은 각각 54%, 48% YoY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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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