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한국GM(옛 GM대우)이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전국 300여개 판매 네트워크 영업직원 3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3월 본격 출범하는 새 브랜드의 성공 의지를 다졌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를 "1911년 이후 100년간 2억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7.4초당 한 대씩 팔리는 글로벌 판매량 4위의 새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쉐보레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고객감동과 새 자동차 문화 창출의 신기원이 될 것"이라고 영업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출범 원년을 맞아 영업조직의 새 슬로건으로 '예스 쉐보레'를 선포했다.
새 슬로건은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담았고, YES는 'Your Every Success'를 의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올 한해 총 8개의 신제품으로 이뤄낼 성과에 대해 함께 자축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내수점유율 상승과 국내 자동차시장 판매 3위,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약속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은 한국GM의 책임지역총판사(아주모터스, 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와 영업조직별로 새 브랜드의 성공과 실적향상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가진 후, 올해 GM 그랜드 마스터와 판매 왕중왕, 차종별 최다 판매왕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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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