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유럽연합(EU)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비자금 관리책인 전일춘 노동장 중앙위원회 39호 실장 등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23일 EU관보 등에 따르면 EU는 2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핵개발, 탄도미사일 개발 등 정책에 동조한 총 19명의 북한 고위층 인사 제재 명단을 개정해 전일춘 39호 실장을 추가했다.
아울러 정찰총국 산하의 청송연합을 비롯해 조선흥진무역회사, 조선태성무역회사, 제2경제위원회·제2자연과학원, 조선대성은행, 조선대성무역총회사 등 6개 법인을 제재대상으로 신규 지정해 총 18개의 법인을 지정했다.
제재 명단에 포함된 19명과 18개의 법인은 EU 내의 개인자산이 동결되고 비자 발급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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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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