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농협의 자회사로서, 농협이 지닌 공공성을 함께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풍성해지는 연말, NH투자증권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활발한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 한해 동안 1사1촌 농촌 일손돕기와 헌혈 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연탄 배달, 태풍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NH투자선물, NH-CA자산운용, NH캐피탈 등 농협의 금융계열 4개사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이 NH투자증권의 특징이다.
지난 16일 NH투자증권은 NH투자선물과 공동으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눴다. 이날 임직원 40여명은 1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 기부했다.
지난 7월에는 NH금융계열사 임직원 120여명이 지난해에 이어 공동 헌혈행사에 참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후 소아암 환자를 위해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기증했다.
NH투자증권 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
수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지역을 찾아 계열사 공동으로 피해 복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각사 임직원 50여명은 피해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철거와 복구에 노력했다.
농촌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는 행사다. 수확기를 맞아 분주한 지난 11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양평군 연수리를 찾아 콩뽑기와 밭주변 정리 등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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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