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목표 초과 달성...150만대로 판매 목표 상향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출시 두 달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준 갤럭시탭의 세계 시장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판매 목표를 당초 100만대에서 150만대로 상향조정했다.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 2.2 버전인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으며 7인치 크기로 통화 기능이 구현돼 있으며 아이패드에 비교해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월 중순경 이탈리아 통신사 TIM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갤럭시탭은 이후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일본 등 64개국 120개 사업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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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