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달러 약세로 10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1% 상승 마감됐다.
투자자들이 미 연준의 FOMC 정책회동과 주말을 앞두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포지션을 확대했다.
여기에 영국과 두바이에서 UPS와 페덱스의 예멘발 의심스런 소포가 발견되는 등 테러위협 우려감이 표출되며 매수세가 강화돼 시장을 지지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 선물은 한때 1359.70달러로 10일 최고치를 기록한 뒤 15.1달러 오른 1356.7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35.20달러~1359.7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분 현재 1358.0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343.35달러.
오라메트의 브루스 던 부사장은 "미 화물기에 의심스런 소포가 발견됐다는 점이 금시세 강세를 뒷받침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보통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글로벌 불안정 사태 때 금을 매수하는 경향이 크다.
한편 시장은 다음주 2일과 3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내용과 11월 중간선거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의 경우, 달러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에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IMF는 이날 지난 9월 한달동안 104만 온스(32.3톤)의 금을 시장을 통해 매각했다고 밝혔다.
은 현물가는 이시간 온스당 24.7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23.97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투자자들이 미 연준의 FOMC 정책회동과 주말을 앞두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포지션을 확대했다.
여기에 영국과 두바이에서 UPS와 페덱스의 예멘발 의심스런 소포가 발견되는 등 테러위협 우려감이 표출되며 매수세가 강화돼 시장을 지지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 선물은 한때 1359.70달러로 10일 최고치를 기록한 뒤 15.1달러 오른 1356.7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35.20달러~1359.7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분 현재 1358.0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은 1343.35달러.
오라메트의 브루스 던 부사장은 "미 화물기에 의심스런 소포가 발견됐다는 점이 금시세 강세를 뒷받침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보통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글로벌 불안정 사태 때 금을 매수하는 경향이 크다.
한편 시장은 다음주 2일과 3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내용과 11월 중간선거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의 경우, 달러와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장에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IMF는 이날 지난 9월 한달동안 104만 온스(32.3톤)의 금을 시장을 통해 매각했다고 밝혔다.
은 현물가는 이시간 온스당 24.7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23.97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