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전반의 융합을 위한 최초의 민간단체 출범
[뉴스핌=김연순 기자] 최근 '정보화 시대'를 지나 '융합 신시대'로 급속히 전환되는 가운데 글로벌 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융합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또한 이러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최근 산업융합촉진법 제정 등 융합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계에서도 IT 등 특정분야에 국한된 융합을 넘어 산업전반의 융합을 활성화하고, 이업종간, 대·중소기업간, 그리고 학계·연구계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제조업·IT·금융·의료 등 산업 전분야 주요기업 대표와 학계·연구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산업융합협회 설립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GS 강남타워에서 한국산업융합협회 창립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의 초대 회장에는 전정보통신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LG U+ 대표로 있는 이상철 씨가 선출됐다.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11월 G-20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서도 융합이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시점에 한국산업융합협회가 창립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융합협회는 기존 IT,BT 등 일부 업종 중심의 융합을 넘어 산업전반의 융합을 폭넓게 다룬 최초의 민간단체"라며 "협회가 업종간 그리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장벽을 허물어 이종업계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상생과 융합의 장을 열어주기를 주문한다"고 강조헀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영환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철 LG U+ 대표이사(협회회장), 송자(전 교육부 장관), 양승택(전 정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윤용로 기업은행장, 김영진 한독약품 사장 등 산업계 각계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