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비에이치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규소광산 채굴권에 대한 라이센스 획득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15일 비에이치 관계자는 "그동안 규소광산 채굴권에 대한 인증작업을 실시해왔으며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주요부처의 승인만 남은 상황"이라며 "이르면 연내 승인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비에이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금, 규소 등의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AUTRON사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규소광산 개발을 위한 인증 작업을 진행중인 상태다.
또한 희귀광물에 대한 관심은 지속 높아지고 있어 향후 규소광산 채굴권 획득에 따른 비에이치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승인 획득과 함께 매장량 탐사 등 사업의 본격화도 진행 될 것"이라며 "사업본격화를 통해 실적 증대의 효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