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1일 "민영화는 우리은행이 주도권을 갖고 우리은행 중심으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종휘 행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한 '9월 은행장과의 대화'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기업 가치나 임직원 역량, 고객 구성 등 모든 분야기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금융 민영화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또 "모든 방안마다 장단점이 있고 향후 어느 방법으로 진행될지는 시장에서 평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는 정부와 함께 최적의 민영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