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중공업이 홍공에서 초대형 유조선 5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8일 조선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홍콩의 브라이트오일페트롤리엄사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LCC) 5척을 수주했다.
수주 선박은 각 31만8000DWT(재화톤수용랑)급으로, 전체 수주액은 5억37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에서 필요한 배는 중국에서 만든다'는 주의가 홍콩까지 퍼진 상황에서 수주한 것이라 그 의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브라이트오일페트롤리엄은 향후 추가로 유조선 발주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현대중공업은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8일 조선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홍콩의 브라이트오일페트롤리엄사로부터 초대형 유조선(VLCC) 5척을 수주했다.
수주 선박은 각 31만8000DWT(재화톤수용랑)급으로, 전체 수주액은 5억37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중국에서 필요한 배는 중국에서 만든다'는 주의가 홍콩까지 퍼진 상황에서 수주한 것이라 그 의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브라이트오일페트롤리엄은 향후 추가로 유조선 발주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현대중공업은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