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4개국이 국제 VTS 워크숍을 개최한다.
8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국제 해상교통관제(VTS)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박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 VTS 워크숍을 9일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중국, 싱가폴 VTS 담당자와 우리나라 민·관·학계 전문가가 참석, VTS 현황 및 발전방향, AIS 운영 및 광역관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VTS는 해상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통항관리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 국가들이 항만위주로 운영하여 오면서 국가간 정보공유가 이루어 지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IT 분야의 급격한 발전으로 VTS도 e-NAV(통합전자합법시스템), VTM 도입 등 광역화·첨단화됨에 따라 인접 국가간 VTS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게 돼 처음으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부간 VTS 정책·기술 등을 논의하는 정기적인 협력채널로 발전해 극동 지역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8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국제 해상교통관제(VTS)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박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 VTS 워크숍을 9일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중국, 싱가폴 VTS 담당자와 우리나라 민·관·학계 전문가가 참석, VTS 현황 및 발전방향, AIS 운영 및 광역관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VTS는 해상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통항관리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 국가들이 항만위주로 운영하여 오면서 국가간 정보공유가 이루어 지지 못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IT 분야의 급격한 발전으로 VTS도 e-NAV(통합전자합법시스템), VTM 도입 등 광역화·첨단화됨에 따라 인접 국가간 VTS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게 돼 처음으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정부간 VTS 정책·기술 등을 논의하는 정기적인 협력채널로 발전해 극동 지역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