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미국의 칩제조업체 인텔은 스마트폰시장에서의 입지강화를 위해 독일의 동종업체인 인피니온(Infineon)의 무선 칩 사업부문을 14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수거래는 2011년 부분기중 매듭지어질 예정이며, 인수작업이 끝난 후에도 이동통신 사업부문은 독자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인텔측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인텔의 M&A거래는 지난 19일 컴류터 보안업체인 맥아피(McAfee)에 77억달러의 인수제안을 내놓아 수락을 받아낸데 이어 이번이 2주만에 두번째이다.
IND 애널리스트플린트 풀스캠프는 "인피니온의 인수로 인텔은 모바일 칩 분야에서 갑작스레 강자로 떠오르게 됐으며 3~4년분의 연구개발비(R&D)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의 인피니온 인수가 바른 방향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인수거래는 2011년 부분기중 매듭지어질 예정이며, 인수작업이 끝난 후에도 이동통신 사업부문은 독자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인텔측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인텔의 M&A거래는 지난 19일 컴류터 보안업체인 맥아피(McAfee)에 77억달러의 인수제안을 내놓아 수락을 받아낸데 이어 이번이 2주만에 두번째이다.
IND 애널리스트플린트 풀스캠프는 "인피니온의 인수로 인텔은 모바일 칩 분야에서 갑작스레 강자로 떠오르게 됐으며 3~4년분의 연구개발비(R&D)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의 인피니온 인수가 바른 방향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