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동부화재에 대해 동부정밀화학이 동부CNI의 흡수합병을 결의함에 따라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동부화재는 동부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에 대한 우려로 디스카운트 이슈가 잦았다"며 "흡수합병되면 금융과제조가 분리돼 이같은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동부그룹 내 지배구조 투명성 증대 △경영책임 명확화 및 사업의 안정성 도모 △그룹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신사업 추진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김준기 회장 일가가 동부정밀화학, 동부하이텍, 동부건설, 동부화재, 동부제철 등의 동부그룹 지분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지주회사 설립 시 계열사 간 순환출자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한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금융과 제조를 분리해 금융사가 별도의 지주회사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향후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경우 동부화재가 보유한 동부건설(13.73%)과 동부제철 지분(5.6%)을 처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 2000원을 유지했다.
9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동부화재는 동부그룹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에 대한 우려로 디스카운트 이슈가 잦았다"며 "흡수합병되면 금융과제조가 분리돼 이같은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동부그룹 내 지배구조 투명성 증대 △경영책임 명확화 및 사업의 안정성 도모 △그룹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신사업 추진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김준기 회장 일가가 동부정밀화학, 동부하이텍, 동부건설, 동부화재, 동부제철 등의 동부그룹 지분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지주회사 설립 시 계열사 간 순환출자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한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금융과 제조를 분리해 금융사가 별도의 지주회사 체제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향후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경우 동부화재가 보유한 동부건설(13.73%)과 동부제철 지분(5.6%)을 처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은 동부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 2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