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골이 깊어가는 부동산시장 침체는 분양 계약률 저조로 이어졌다.
건설업체들은 미분양 증가 우려가 증폭됨에 따라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방안을 내놓고 있다.
바로 직접적으로 ‘분양가 할인’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방에만 그쳤던 이 혜택은 최근 수도권에서도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142가구 중 85~215㎡(26평~65평형) 238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했다.
현재는 85~114㎡(26평~35평형), 215㎡(65평형)의 21%의 잔여물량을 분양하며 이중에서 85㎡(26평형) 9%, 113~215㎡(35평~65평형)는 10%의 분양가 할인이 진행 중이다.
강서구 화곡동 1095번지 일대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이 2008년 3월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했다. 입주는 올해 6월 30일부터 시작했다.
A블록은 139~224㎡(42평~68평형) 120가구, B블록은 146~161㎡(44평~49평형) 39가구이며 현재 거래 가능한 물량은 각각 30%정도 남은 상태다. 계약금은 10%, 분양가는 10~15.8%까지 할인된다.
현대엠코는 동작구 상도동 상도 134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개발해 총 1천5백59가구 중 83~142㎡(25평~43평형) 286가구를 1차로 일반분양했다. 현재 거래 가능한 잔여물량은 109, 142㎡ 10%정도만 남은 상황이다.
계약금은 109㎡(33평형)가 2000만원, 142㎡(43평형)는 3000만원이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142㎡는 12%정도의 분양가 할인이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인천 서구 신현동 254번지 신현주공을 재건축해 3331가구 중 83~206㎡(25평~62평형) 1116가구를 2009년 5월 일반분양했다.
186㎡(56평형), 206㎡(62평형)에만 미분양이 8%정도 남았다. 계약금은 각각 2천만원, 2천5백만원이고 올해 8월 31일까지 완납 시 최대 연 8%로 잔금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건설업체들은 미분양 증가 우려가 증폭됨에 따라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방안을 내놓고 있다.
바로 직접적으로 ‘분양가 할인’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방에만 그쳤던 이 혜택은 최근 수도권에서도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1142가구 중 85~215㎡(26평~65평형) 238가구를 11월에 일반분양했다.
현재는 85~114㎡(26평~35평형), 215㎡(65평형)의 21%의 잔여물량을 분양하며 이중에서 85㎡(26평형) 9%, 113~215㎡(35평~65평형)는 10%의 분양가 할인이 진행 중이다.
강서구 화곡동 1095번지 일대에서도 현대산업개발이 2008년 3월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했다. 입주는 올해 6월 30일부터 시작했다.
A블록은 139~224㎡(42평~68평형) 120가구, B블록은 146~161㎡(44평~49평형) 39가구이며 현재 거래 가능한 물량은 각각 30%정도 남은 상태다. 계약금은 10%, 분양가는 10~15.8%까지 할인된다.
현대엠코는 동작구 상도동 상도 134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개발해 총 1천5백59가구 중 83~142㎡(25평~43평형) 286가구를 1차로 일반분양했다. 현재 거래 가능한 잔여물량은 109, 142㎡ 10%정도만 남은 상황이다.
계약금은 109㎡(33평형)가 2000만원, 142㎡(43평형)는 3000만원이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142㎡는 12%정도의 분양가 할인이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인천 서구 신현동 254번지 신현주공을 재건축해 3331가구 중 83~206㎡(25평~62평형) 1116가구를 2009년 5월 일반분양했다.
186㎡(56평형), 206㎡(62평형)에만 미분양이 8%정도 남았다. 계약금은 각각 2천만원, 2천5백만원이고 올해 8월 31일까지 완납 시 최대 연 8%로 잔금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