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올해 12월로 임기만료되는 기업은행 행장의 '연임건의' 여부는 임기만료 직전 분기인 3분기까지 실적을 평가해서 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공공기관 경영자율권 확대 4개 시범기관 추진동향'을 통해 그간 각 기관이 확대된 자율권을 바탕으로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상반기까지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4개 기관에 대해 올 1월 경영자율권 확대내용과 그에 상응하는 성과목표에 대한 자율경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6월에 자율권 시범기관에 대한 평가기준 및 후속조치 방안이 마련되고 실적평가 결과를 우수, 보통, 부진 등급으로 구분키로 했다.
재정부는 2010년 실적을 평가해, 우수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장의 경우 연임을 건의하고, 부진 등급의 경우 자율권을 회수할 계획이다.
동향에 따르면 재정부는 상반기 까지는 이들 시범기관이 상당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업은행의 경우 6월말 현재 직원 1인당 대출금이 전년말 대비 10.6억원 순증하는 등 영업역량이 상당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내년 4월말에 4개 시범기관의 이행실적을 평가해 인사조치와 성과급 지급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나 내년 4월 평가결과 확정 전에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인 기업은행장의 경우 임기만료 직전 분기인 3분기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연임건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아가 올 12월중 자율권 확대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경영자율권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정부 공공정책국의 이준균 제도기획과장은 "자율권 확대 시범사업의 제도정착과 서옹모델 도출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공공기관 경영자율권 확대 4개 시범기관 추진동향'을 통해 그간 각 기관이 확대된 자율권을 바탕으로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상반기까지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4개 기관에 대해 올 1월 경영자율권 확대내용과 그에 상응하는 성과목표에 대한 자율경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6월에 자율권 시범기관에 대한 평가기준 및 후속조치 방안이 마련되고 실적평가 결과를 우수, 보통, 부진 등급으로 구분키로 했다.
재정부는 2010년 실적을 평가해, 우수 등급을 받은 공공기관장의 경우 연임을 건의하고, 부진 등급의 경우 자율권을 회수할 계획이다.
동향에 따르면 재정부는 상반기 까지는 이들 시범기관이 상당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업은행의 경우 6월말 현재 직원 1인당 대출금이 전년말 대비 10.6억원 순증하는 등 영업역량이 상당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내년 4월말에 4개 시범기관의 이행실적을 평가해 인사조치와 성과급 지급 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나 내년 4월 평가결과 확정 전에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인 기업은행장의 경우 임기만료 직전 분기인 3분기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연임건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나아가 올 12월중 자율권 확대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경영자율권 대상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정부 공공정책국의 이준균 제도기획과장은 "자율권 확대 시범사업의 제도정착과 서옹모델 도출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