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부동산 시장의 불황이 길어질 때에는 수요자들은 민간건설업체들의 신규 분양 물량보다는 임대아파트에 몰린다.
부동산 회복 기대감이 떨어져 위험성이 큰 분양보다는 안정적인 임대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물량이 많아 청약 경쟁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약가점제 본격 도입, 전용면적 60㎡(18평형)~85㎡(26평형) 소득제한 적용 등 달라지는 것들이 있어 청약자들의 세심한 체크가 요구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연내 서울시에서 공급될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총 21곳에서 6144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6144가구 중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는 6038가구이고, 나머지 106가구는 매입형 재건축 물량이다.
시기별로는 8월에 1962가구가 나오고 11월에 2265가구가 공급된다.
나머지 1917가구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하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지역 시프트 물량을 살펴보면 강남권에 집중돼 있고 세곡, 우면, 마천, 강일지구 등 강남권에서는 무려 3678가구가 시프트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 강남 세곡지구 1014가구 △ 서초 우면지구 1207가구 △ 송파 마천지구 730가구 △ 강동 강일지구 727가구 △ 은평지구 655가구 △ 양천 신정지구 1705가구 등이다.
8월에는 강일 2지구, 세곡 1~3, 마천 1~2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 동대문구 답십리 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60㎡(18평형)이하 시프트 20가구와 서초구 반포동의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에서 60㎡(18평형)이하 시프트가 42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는 강동구 강일2지구1,2에서 727가구의 시프트 물량을 공급한다.
주택형별로는 강일2지구1에서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12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140가구, 85㎡(26평형)이상 79가구가 나온다.
강일2지구2에서는 60㎡(18평형)이하 200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90가구, 85㎡(26평형)이상 9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남구 세곡1, 2, 3에서 443구가 나오며 세곡1에서는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물량만 42가구가 나오고, 세곡2에서는 60㎡(18평형)이하 153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9가구로 구성된다.
세곡3에서는 60㎡(18평형)이하 143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6가구 등 세곡1, 2, 3에서는 총 443가구가 공급된다.
송파 마천1, 2에서는 730가구가 공급되고 마천1에서는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207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8가구 85㎡(26평형)이상 83가구로 348가구로 구성된다.
마천2에서는 60㎡(18평형)이하 242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6가구, 85㎡(26평형)이상 84가구로 382가구로 구성된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 2차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60㎡(18평형) 이하 42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나온다.
11월에는 강남 세곡4와, 은평, 신정 등에서 시프트가 예정돼 있다.
재건축 물량으로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 2차를 재건축한 단지에서 60㎡(18평형)이하 시프트 21가구와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 재건축 60㎡이하(18평형) 시프트 2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 세곡4에서는 60㎡(18평형)이하 145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84가구 총 229가구가 나온다.
은평3지구5에서는 60㎡(18평형)이하 176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58가구로 634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공급되고 양천구 신정3지구 2, 3, 4, 5지구에서는 1358가구가 나온다.
또한 재건축 물량으로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2차 아파트 60㎡(18평형)이하 21가구가 시프트 물량으로 나온다.
하반기에는 서초 우면2에서 60㎡(18평형)이하 58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225가구, 85㎡(26평형) 초과 398가구 1207가구와 세곡5 60㎡(18평형)이하 4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4가구, 85㎡(26평형)초과 254가구 총 342가구가 공급된다.
신정3지구1에서는 60㎡(18평형)이하 118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160가구, 85㎡(26평형)초과 69가구 총 348가구가 나오고, 은평3지구5에서는 60㎡(18평형)~85㎡(26평형)이하 21가구만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올 하반기 시프트 물량은 뉴타운을 비롯해 택지지구, 도심 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공급된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비싼 시세 때문에 좀처럼 입성하기 힘들다고 여겨지던 강남권 시프트 물량은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회복 기대감이 떨어져 위험성이 큰 분양보다는 안정적인 임대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강남권 물량이 많아 청약 경쟁률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약가점제 본격 도입, 전용면적 60㎡(18평형)~85㎡(26평형) 소득제한 적용 등 달라지는 것들이 있어 청약자들의 세심한 체크가 요구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연내 서울시에서 공급될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총 21곳에서 6144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6144가구 중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는 6038가구이고, 나머지 106가구는 매입형 재건축 물량이다.
시기별로는 8월에 1962가구가 나오고 11월에 2265가구가 공급된다.
나머지 1917가구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하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지역 시프트 물량을 살펴보면 강남권에 집중돼 있고 세곡, 우면, 마천, 강일지구 등 강남권에서는 무려 3678가구가 시프트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 강남 세곡지구 1014가구 △ 서초 우면지구 1207가구 △ 송파 마천지구 730가구 △ 강동 강일지구 727가구 △ 은평지구 655가구 △ 양천 신정지구 1705가구 등이다.
8월에는 강일 2지구, 세곡 1~3, 마천 1~2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 동대문구 답십리 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60㎡(18평형)이하 시프트 20가구와 서초구 반포동의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에서 60㎡(18평형)이하 시프트가 42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는 강동구 강일2지구1,2에서 727가구의 시프트 물량을 공급한다.
주택형별로는 강일2지구1에서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12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140가구, 85㎡(26평형)이상 79가구가 나온다.
강일2지구2에서는 60㎡(18평형)이하 200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90가구, 85㎡(26평형)이상 9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남구 세곡1, 2, 3에서 443구가 나오며 세곡1에서는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물량만 42가구가 나오고, 세곡2에서는 60㎡(18평형)이하 153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9가구로 구성된다.
세곡3에서는 60㎡(18평형)이하 143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6가구 등 세곡1, 2, 3에서는 총 443가구가 공급된다.
송파 마천1, 2에서는 730가구가 공급되고 마천1에서는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207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8가구 85㎡(26평형)이상 83가구로 348가구로 구성된다.
마천2에서는 60㎡(18평형)이하 242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6가구, 85㎡(26평형)이상 84가구로 382가구로 구성된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 2차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60㎡(18평형) 이하 42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나온다.
11월에는 강남 세곡4와, 은평, 신정 등에서 시프트가 예정돼 있다.
재건축 물량으로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진달래 2차를 재건축한 단지에서 60㎡(18평형)이하 시프트 21가구와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 재건축 60㎡이하(18평형) 시프트 2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 세곡4에서는 60㎡(18평형)이하 145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84가구 총 229가구가 나온다.
은평3지구5에서는 60㎡(18평형)이하 176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58가구로 634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공급되고 양천구 신정3지구 2, 3, 4, 5지구에서는 1358가구가 나온다.
또한 재건축 물량으로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2차 아파트 60㎡(18평형)이하 21가구가 시프트 물량으로 나온다.
하반기에는 서초 우면2에서 60㎡(18평형)이하 58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225가구, 85㎡(26평형) 초과 398가구 1207가구와 세곡5 60㎡(18평형)이하 4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4가구, 85㎡(26평형)초과 254가구 총 342가구가 공급된다.
신정3지구1에서는 60㎡(18평형)이하 118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160가구, 85㎡(26평형)초과 69가구 총 348가구가 나오고, 은평3지구5에서는 60㎡(18평형)~85㎡(26평형)이하 21가구만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올 하반기 시프트 물량은 뉴타운을 비롯해 택지지구, 도심 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공급된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비싼 시세 때문에 좀처럼 입성하기 힘들다고 여겨지던 강남권 시프트 물량은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