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은 북미-남미간의 허브지역인 SICA(중미통합체제)와 한국간의 협력 분야로 섬유산업, 플랜트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3개 분야를 지목했다.
SICA(Sistema de Integracion Centroamericana)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등 8개의 중미 국가간의 중미통합체제를 말한다.
지경부는 30일 이명박대통령을 수행해 파나마를 방문중인 최경환 장관이 현지시간 29일 파나마시티 미라마르인터콘티넬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SICA기업인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3개분야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무역협회와 파나마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양측 기업인 200여명이 참가한 만찬회에서 최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시대에 협력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우선 지난 1970년대 이후 양 지역간에 활발했던 섬유산업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원료에서 원사-염색-봉제-패션에 이르는 수직적인 통합체계를 구축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축적된 플랜트분야 노하우를 활용 교통, 통신, 에너지 등 플랜트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비용절감과 함께 효과적인 기술이전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더불어 바이오연료, 태양에너지, 조력 등의 분야에서 양 지역의 기술과 자원을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제2차 한-SICA경제협력포럼에서는 양 지역의 기업인들이 SICA지역의 주요 플랜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섬유, 무역, 보험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ICA(Sistema de Integracion Centroamericana)는 파나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등 8개의 중미 국가간의 중미통합체제를 말한다.
지경부는 30일 이명박대통령을 수행해 파나마를 방문중인 최경환 장관이 현지시간 29일 파나마시티 미라마르인터콘티넬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SICA기업인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3개분야 협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무역협회와 파나마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양측 기업인 200여명이 참가한 만찬회에서 최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시대에 협력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우선 지난 1970년대 이후 양 지역간에 활발했던 섬유산업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원료에서 원사-염색-봉제-패션에 이르는 수직적인 통합체계를 구축해 부가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축적된 플랜트분야 노하우를 활용 교통, 통신, 에너지 등 플랜트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비용절감과 함께 효과적인 기술이전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제언했다.
더불어 바이오연료, 태양에너지, 조력 등의 분야에서 양 지역의 기술과 자원을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제2차 한-SICA경제협력포럼에서는 양 지역의 기업인들이 SICA지역의 주요 플랜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섬유, 무역, 보험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