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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시는 5개 의료서비스 분야를 대상으로 총 50개소의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하고 향후 1년간 의료분야별, 국가별, 계층별 등 다양한 신규 의료관광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선정된 협력의료기관과 기타 유관기관 및 의료관광 에이전시 간 협력을 통해 서울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한류•뷰티•쇼핑•한식•공연 등 흥미로운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신규 의료관광 상품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의료관광지원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기관, 의료서비스, 의료관광상품 등을 공동 홍보하고 해외환자 상담과 예약을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타켓 국가별 의료관광 핵심 관계자 발굴과 초청 팸투어 실시, 러시아, 중국 등지 해외홍보설명회 개최, 의료관광콩그레스 참여 등 해외 마케팅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5월 개정 의료법 발효 이래 이제 첫돌을 앞두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을 향후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