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빅토르 콘스탄치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지명자는 그리스의 부채 문제를 해결에 국제통화기금(IMF)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기본적인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콘스탄치오 지명자는 26일(현지시간) "앞서 유럽 의회 청문회에서 밝혔듯이, IMF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5일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로부터 요청이 있는 경우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재정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이후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콘스탄치오 지명자는 앞서 몇 차례 IMF의 그리스 지원 참여에 반대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
콘스탄치오 지명자는 26일(현지시간) "앞서 유럽 의회 청문회에서 밝혔듯이, IMF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25일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로부터 요청이 있는 경우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재정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이후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콘스탄치오 지명자는 앞서 몇 차례 IMF의 그리스 지원 참여에 반대 의사를 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