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UAM 상용화 대비 강연
세종시 자율주행 버스 현장 실증 소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달까지 사이언스홀에서 '미래 신기술 특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신 기술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대중 강연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0~11월 미래 신기술 특강을 진행한다. [자료=국립중앙과학관] 2024.10.07 biggerthanseoul@newspim.com |
첫 번째 강연은 오는 9일 오후 2시에 '하늘을 나는 택시 타러 가요'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함께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를 앞두고 도심항공교통의 현 주소와 최신 기술을 탐구한다.
두 번째 강연은 다음달 30일 오후 2시에 '운전자 없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며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버스의 기술과 현장 실증 과정에 숨겨진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권석민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급격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늘어나는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의 미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탐구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 신기술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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