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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방글라데시 National Bank와 217.9억 규모 계약

기사입력 : 2010년03월02일 10:39

최종수정 : 2010년03월02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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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037440)은 National Bank Limited(NBL) Tower 설계 및 CM(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에 관한 계약을 National Bank Limited와 217.9억원에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희림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558.4억원의 13.98%에 해당한다.

아래 표는 과거 수주공시와의 비교를 통해 금일 공시된 계약의 규모를 가늠해 보기 위한 자료이다.

공시일자 계 약 명 수주금액
(A)		 계 약
상 대 방		 최근년도
매출대비		 공시당일
등락율
금일공시   National Bank Limited(NBL) Tower 설계 및 CM(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 217.93억 National Bank Limited 13.98% +1.69%
10.02.26   NEW MANAGEMENT OFFICE OF THE STATE OIL COMPANY OF THE AZERBAIJAN REPUBLIC(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신사옥) 건설사업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 95.96억 THE STATE OIL COMPANY OF THE AZERBAIJAN REPUBLIC(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6.16% +1.51%
10.02.10   HANOI REAL-ESTATE BUSINESS AND SERVICES MIXED-USED RESIDENTIAL COMPLEX PROJECT 설계용역 29.32억 HANOI REAL-ESTATE BUSINESS AND SERVICES JOIN STOCK COMPANY 1.88% +0.77%
10.02.04   부광초교 서측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축설계 용역 34.32억 부광초교 서측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2.2% -0.83%
10.02.04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계양남동경기장 건설사업관리(CM)용역 25.96억 인천광역시 1.67% -1.14%
10.02.03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 A-15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주택건설공사 감리용역 18.0억 로덴주택(주) 1.16% +1.09%
10.01.21   양재 파이시티 신축공사 감리용역 60.04억 (주)파이시티 3.85% 0.0%
10.01.21   남양주 평내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 50.87억 니시플러스 주식회사 3.26% +1.0%
10.01.21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지구단위계획사업 CM용역 34.65억 니시플러스 주식회사 2.22% +1.0%
10.01.19   강음 금성호텔 Construction Management 용역 84.0억 강음금성 대주점 유한공사 5.39% -0.49%
10.01.18   대연혁신지구 공동주택건립공사(1, 2공구) 전면책임감리용역 28.07억 부산도시공사 1.8% -0.97%
10.01.14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십정경기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4.84억 인천광역시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0.95% +0.99%
10.01.14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학경기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18.02억 인천광역시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1.16% +0.99%
09.12.30   안양교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16.51억 법무부 1.06% +6.28%
09.12.30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설계 및 송도 개발사업 설계지원 용역 77.73억 주식회사 대우건설 4.99% +4.35%
09.12.30   Crystal Tower, Plot SM5-04D, Saadiyat Marina 설계용역 20.33억 HUB HOLDINGS 1.3% +1.93%
09.12.28   가평.양평 병영시설 BTL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 12.8억 가평양평지킴이(주) 0.82% -
09.12.28   한국석유공사 신 사옥 건립 설계용역 63.73억 한국석유공사 4.09% +0.93%
09.12.17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에콘힐 PF사업 건설사업관리(CM)용역 58.81억 에콘힐주식회사 3.77% -0.46%
09.12.16   화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복합단지개발 및 안산문화복합돔구장 등 건설사업 기본설계용역 15.13억 현대건설(주) 0.97% 0.0%
09.12.16   벡스코시설확충사업 설계.시공 일괄입찰 실시설계 용역 30.1억 현대건설(주),(주)한진중공업,경동건설(주),동광종합건설(주),(주)반도건설,거영에스씨(주),동양건설산업(주),태아산업개발(주) 1.93% 0.0%
09.12.14   서울대학교병원 지하복합진료공간사업 BTL 기본설계용역 9.98억 두산건설(주), GS건설(주), (주)대우건설, 코오롱건설(주), 고려개발(주) 0.64% -0.45%
09.12.11   남양주 별내 복합단지 PF사업 설계용역 40.82억 (주)메가볼시티 2.62% -1.36%
09.12.10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설산업관리 용역 19.72억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1.27% -0.94%
09.11.30   특수전사령부/제3공수특전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 Turnkey Project 기본설계 용역 47.26억 (주)대우건설, 두산건설(주), 벽산건설(주), 태평양개발(주), 와이엠종합건설(주) 3.03% 0.0%
09.11.26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 건립공사 설계.시공 일괄입찰 기본설계 용역 15.4억 현대건설(주), 코오롱건설(주), 씨제이건설(주), 신동아종합건설(주), 현해건설(주) 0.99% 0.0%
09.11.20   화성향남2지구 C-6BL 공동주택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0.94억 한국토지주택공사 1.34% 0.0%
09.11.17   학사과정 및 신재생에너지연구소 건설공사 설계？시공 일괄입찰 실시설계 용역 16.16억 현대건설(주), 동부건설(주), 계룡건설산업(주), 남영건설(주) 1.04% -0.97%
09.11.12   해외 아파트 단지 설계 및 감리(작가감리) 용역 231.74억 - 14.9% +1.43%
09.10.21   YTN 미디어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18.1억 주식회사 와이티엔 1.16% -1.28%
* 일부 공시의 수주금액은 해당기업의 추정 근거에 따른 수치이며 변동가능성이 있음.

2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늘도 플러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10시28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60원(+1.69%) 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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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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