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현대차의 YF쏘나타 도어잠금장치 결함에 대한 리콜은 "오히려 빠른 선제 대응으로 향후 확대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조기 차단했기에 도요타와는 달리 이번 리콜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명우 연구원은 "현대차 노조 또한 도요타 리콜 사태를 계기로 사측에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현대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사 전략을 제시하여 노사 모두 향후 품질 개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YF쏘나타 리콜: 선제 대응으로 품질문제 확대를 조기 차단함에 주목
Fact: YF쏘나타 리콜 실시
현대차는 YF쏘나타에 대해 3월 리콜을 실시하기로 발표
(1) 대상차량: 국내에서 2009년 9월~12월 초 판매된 차량 4.6만대, 미국공장에서 2009년 12월~2010년 2월 16일까지 판매된 차량 1,300대로 총 4.7만대 수준임
(2) 리콜 사유: YF쏘나타 도어잠금장치 결함
Implication: 단기 센티먼트 악재. 향후 확대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조기 차단했음에 주목
- 단기 센티먼트 악화로 판단
(1) 제품결함에 따른 리콜 이슈는 모든 차량에서 나올 수 있는 산업 리스크로 판단되고,
(2) 국내 리콜 차량 4.6만대는 2009년 연간 판매물량의 31% 수준이며,
(3) 미국 리콜 차량 1,300대는 2010년 예상 미국 판매물량의 1% 미만 수준이고,
(4) 총 리콜 차량 4.7만대는 글로벌 연간 쏘나타 판매의 15% 수준으로 향후 4년간 생산될 물량 120만대 수준을 감안 시 리콜 수량은 심각한 수준으로는 판단되지 않기 때문임
(5) 오히려 빠른 선제 대응으로 향후 확대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조기 차단했기에 도요타와는 달리 이번 리콜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됨
- 현대차 노조 또한 도요타 리콜 사태를 계기로 사측에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현대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사 전략을 제시하여 노사 모두 향후 품질 개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됨.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원 유지함
손명우 연구원은 "현대차 노조 또한 도요타 리콜 사태를 계기로 사측에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현대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사 전략을 제시하여 노사 모두 향후 품질 개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YF쏘나타 리콜: 선제 대응으로 품질문제 확대를 조기 차단함에 주목
Fact: YF쏘나타 리콜 실시
현대차는 YF쏘나타에 대해 3월 리콜을 실시하기로 발표
(1) 대상차량: 국내에서 2009년 9월~12월 초 판매된 차량 4.6만대, 미국공장에서 2009년 12월~2010년 2월 16일까지 판매된 차량 1,300대로 총 4.7만대 수준임
(2) 리콜 사유: YF쏘나타 도어잠금장치 결함
Implication: 단기 센티먼트 악재. 향후 확대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조기 차단했음에 주목
- 단기 센티먼트 악화로 판단
(1) 제품결함에 따른 리콜 이슈는 모든 차량에서 나올 수 있는 산업 리스크로 판단되고,
(2) 국내 리콜 차량 4.6만대는 2009년 연간 판매물량의 31% 수준이며,
(3) 미국 리콜 차량 1,300대는 2010년 예상 미국 판매물량의 1% 미만 수준이고,
(4) 총 리콜 차량 4.7만대는 글로벌 연간 쏘나타 판매의 15% 수준으로 향후 4년간 생산될 물량 120만대 수준을 감안 시 리콜 수량은 심각한 수준으로는 판단되지 않기 때문임
(5) 오히려 빠른 선제 대응으로 향후 확대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조기 차단했기에 도요타와는 달리 이번 리콜 조치가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됨
- 현대차 노조 또한 도요타 리콜 사태를 계기로 사측에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현대차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사 전략을 제시하여 노사 모두 향후 품질 개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됨.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만원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