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 60년의 항적을 나침반으로 삼아 '세계인과 함께 하는 새로운 한진해운 60년'의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진해운 창립 60주년 사사(社史)를 발간하는 기념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최은영 회장은 "1949년 출범이래 국가 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세계 10위권의 해운 선사로 성장했다"며 "건국 초창기에는 국민 생존 물자의 운송으로, 한국전쟁기에는 국가 안보의 수호자로서, 수출 한국 시대에는 우리 상품을 세계로 이어주는 교량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진해운은 1949년 25척, 4만톤의 대한해운공사로 출범, 지난 60년간 한국전쟁 및 IMF등의 국내 경제 위기 등의 상황하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적기 수송과 외화획득을 통해 현재 200여 척의 선대를 보유한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선사로 성장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진해운은 해운 산업의 대표주자로서, 국내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운업계 전반에 새로운 희망과 발전의 길을 제시해 달라며"고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여 약 2년간 학술 및 영상 등의 방대한 자료 수집을 통해 700페이지 분량 2권의 사사를 완성하여 해운 물류 단체 및 학교 등에 제공 다양한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진해운 창립 60주년 사사(社史)를 발간하는 기념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최은영 회장은 "1949년 출범이래 국가 경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세계 10위권의 해운 선사로 성장했다"며 "건국 초창기에는 국민 생존 물자의 운송으로, 한국전쟁기에는 국가 안보의 수호자로서, 수출 한국 시대에는 우리 상품을 세계로 이어주는 교량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진해운은 1949년 25척, 4만톤의 대한해운공사로 출범, 지난 60년간 한국전쟁 및 IMF등의 국내 경제 위기 등의 상황하에서도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적기 수송과 외화획득을 통해 현재 200여 척의 선대를 보유한 세계 10위권의 글로벌 선사로 성장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진해운은 해운 산업의 대표주자로서, 국내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해운업계 전반에 새로운 희망과 발전의 길을 제시해 달라며"고 전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2007년 10월부터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여 약 2년간 학술 및 영상 등의 방대한 자료 수집을 통해 700페이지 분량 2권의 사사를 완성하여 해운 물류 단체 및 학교 등에 제공 다양한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