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KB금융의 4/4분기 순익이 1387억원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에는 질적인 측면의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은행산업재편에서의 역할과 그 동안 지연되어왔던 질적인 측면에서의 실적 개선흐름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KB금융 사태로 인해 최근 주가가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금융당국의 감사 진행과 내부 인사조치 등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이슈라는 설명이다.
KB금융의 4분기 연결순이익은 1387억원으로 전망됐다.
분기 순이자마진이 30bp이상 개선되며 2.5%를 상회한 것으로 예상돼 큰 폭의 순이자수익 개선이 시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실채권비율 관리로 인해 약 1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나, 자산건전성의 안정적인 개선으로 인해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채권단 협약결과에 따라 금호그룹관련 대손비용(830억원~2127억원)이 4/4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됨에 따라 대손비용부담은 전분기 대비 상당 폭 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측됐다.
황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과 인수합병 프리미엄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은행산업재편에서의 역할과 그 동안 지연되어왔던 질적인 측면에서의 실적 개선흐름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KB금융 사태로 인해 최근 주가가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금융당국의 감사 진행과 내부 인사조치 등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이슈라는 설명이다.
KB금융의 4분기 연결순이익은 1387억원으로 전망됐다.
분기 순이자마진이 30bp이상 개선되며 2.5%를 상회한 것으로 예상돼 큰 폭의 순이자수익 개선이 시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실채권비율 관리로 인해 약 1000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나, 자산건전성의 안정적인 개선으로 인해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채권단 협약결과에 따라 금호그룹관련 대손비용(830억원~2127억원)이 4/4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됨에 따라 대손비용부담은 전분기 대비 상당 폭 상승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측됐다.
황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과 인수합병 프리미엄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