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인도의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델파이는 자동차용 에어콘의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내부 열 교환기(Internal Heat Exchanger, IHX)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기술은 압축기 동력을 감소켜서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http://img.newspim.com/img/oro-del0107.jpg)
델파이의 내부 열 교환기는 일반 승용차에 적용되는 싱글 에어컨 및 실내 용적이 큰 듀얼 에어컨에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팽창장치 직전의 액상 고온 냉매와 증발기에서 나오는 기상 저온 냉매를 이용해서 증발기에서 좀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하는 용량 증대 효과로 인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델파이 측은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Brazing process로 제작했다"며 "길이가 경쟁사 제품 대비 50%이상 짧아서 쉽게 차량에 장착 가능하며, 매우 낮은 압력 강하 특성으로 인해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고 밝혔다.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패키지 사양과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조립 가능하도록 연결 구조를 가진 제품도 생산 가능하며, 에어컨 호스 파이프에 직접 용접하여 제조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델파이는 내부 열 교환기 외에도 차지 에어쿨러(Charge Air cooler, 인터쿨러), 컨덴서(Condenser), 압축기(컴프레서), HVAC 시스템, 쿨링팬 어셈블리, 쿨링모듈, 라디에터(Radiator), 오일쿨러 등을 개발·생산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기술은 압축기 동력을 감소켜서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다.
![](http://img.newspim.com/img/oro-del0107.jpg)
델파이의 내부 열 교환기는 일반 승용차에 적용되는 싱글 에어컨 및 실내 용적이 큰 듀얼 에어컨에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팽창장치 직전의 액상 고온 냉매와 증발기에서 나오는 기상 저온 냉매를 이용해서 증발기에서 좀더 많은 열을 흡수하게 하는 용량 증대 효과로 인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델파이 측은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알루미늄 Brazing process로 제작했다"며 "길이가 경쟁사 제품 대비 50%이상 짧아서 쉽게 차량에 장착 가능하며, 매우 낮은 압력 강하 특성으로 인해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고 밝혔다.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패키지 사양과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조립 가능하도록 연결 구조를 가진 제품도 생산 가능하며, 에어컨 호스 파이프에 직접 용접하여 제조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델파이는 내부 열 교환기 외에도 차지 에어쿨러(Charge Air cooler, 인터쿨러), 컨덴서(Condenser), 압축기(컴프레서), HVAC 시스템, 쿨링팬 어셈블리, 쿨링모듈, 라디에터(Radiator), 오일쿨러 등을 개발·생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