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선출된 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이 다음주중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010년 새해벽두부터 거래소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대비해 각 본부별 업무 보고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다.
후보경선과정에서 이미 인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했고 주주들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만큼 사실상 이사장 임명까지는 형식적인 절차만 남았다.
2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봉수 부회장이 최종 임명되기까지는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결정만 남았다.
거래소는 지난 23일 주주총회가 끝난 직후 금융위원장 제청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주주총회 결과 등 임명절차에 필요한 최종후보자 관련 자료를 금융위원회에 송부했다.
금융위원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진동수 위원장의 제청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연휴이전에 제청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넘겨받아 최종적인 인사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이후 청와대는 대통령 보고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주주들의 투표로 후보자가 결정이 난 만큼 관련법상에도 금융위원장의 제청이나 대통령 임명결정에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관련부서에서 올해안에 임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주총회를 마친 시점에서 남은 사안 등은 오래 걸리는 것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 역시 "거래소 입장에서는 이사장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임명절차가 하루라도 빨리 마무리되는 것이 좋고 올해안에 과정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대비해 각 본부별 업무 보고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다.
후보경선과정에서 이미 인사검증을 무난히 통과했고 주주들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만큼 사실상 이사장 임명까지는 형식적인 절차만 남았다.
2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봉수 부회장이 최종 임명되기까지는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결정만 남았다.
거래소는 지난 23일 주주총회가 끝난 직후 금융위원장 제청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주주총회 결과 등 임명절차에 필요한 최종후보자 관련 자료를 금융위원회에 송부했다.
금융위원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진동수 위원장의 제청을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연휴이전에 제청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넘겨받아 최종적인 인사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이후 청와대는 대통령 보고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주주들의 투표로 후보자가 결정이 난 만큼 관련법상에도 금융위원장의 제청이나 대통령 임명결정에 걸림돌은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관련부서에서 올해안에 임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주총회를 마친 시점에서 남은 사안 등은 오래 걸리는 것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 역시 "거래소 입장에서는 이사장 공백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임명절차가 하루라도 빨리 마무리되는 것이 좋고 올해안에 과정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