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대한생명보험의 조기상장이 가시화되면서 한화의 지분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당초 대한생명은 2010년 6월 이후 상장이 예상됐으나 그 시기가 3개월 가량 앞당겨지게 됐기 때문.
이와 관련해 KB투자증권 김영진 이사는 "한화 및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이 보유한 대한생명의 지분가치는 3조6000억원~4조7000억원으로 산정되고 한화 시가총액의 103%~107%에 달한다"면서 "영업가치 및 지분가치를 합산한 sum-of-parts valuation 방식의 기업가치는 5만6700원~8만1900원까지 가능, 한화의 주가는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대한생명 상장이 빠르면 2010년 3월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모 예정가격은 1만원~1만5000원 수준, 공모 규모는 3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이사는 "대한생명보험의 지분가치는 동양생명보험과 삼성화재 및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회사의 PBR 1.5~2.0배를 적용 시 6조원~8조원에 달한다"면서 "향후 대한생명보험의 유가증권시장 공모가격은 한화 주가 향방에 매우 중요한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화약 등 제조기반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 및 수익성을 확보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한화의 화학 등 제조기반부문은 정부의 방위산업 전문화, 계열화에 따른 환경변화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화약 등 제조기반부문은 향후 5년간 연 평균 14% 매출 성장과 21%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종가 기준 한화의 주가는 현재 4만6150원으로 KB투자증권의 목표주가는 5만3400원이다.
당초 대한생명은 2010년 6월 이후 상장이 예상됐으나 그 시기가 3개월 가량 앞당겨지게 됐기 때문.
이와 관련해 KB투자증권 김영진 이사는 "한화 및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이 보유한 대한생명의 지분가치는 3조6000억원~4조7000억원으로 산정되고 한화 시가총액의 103%~107%에 달한다"면서 "영업가치 및 지분가치를 합산한 sum-of-parts valuation 방식의 기업가치는 5만6700원~8만1900원까지 가능, 한화의 주가는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대한생명 상장이 빠르면 2010년 3월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모 예정가격은 1만원~1만5000원 수준, 공모 규모는 3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이사는 "대한생명보험의 지분가치는 동양생명보험과 삼성화재 및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회사의 PBR 1.5~2.0배를 적용 시 6조원~8조원에 달한다"면서 "향후 대한생명보험의 유가증권시장 공모가격은 한화 주가 향방에 매우 중요한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화약 등 제조기반부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 및 수익성을 확보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한화의 화학 등 제조기반부문은 정부의 방위산업 전문화, 계열화에 따른 환경변화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화약 등 제조기반부문은 향후 5년간 연 평균 14% 매출 성장과 21%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8일 종가 기준 한화의 주가는 현재 4만6150원으로 KB투자증권의 목표주가는 5만3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