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의 친환경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10번째 결실을 맺었다.
18일 LH는 부산 영도구 동삼3동의 낙후된 ‘일산봉 어린이 놀이터’를 ‘신나는 숲’ 놀이터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숲’으로 리모델링된 ‘일산봉 어린이공원’은 지난 수년간 낡은 놀이시설과 부족한 휴식공간 등을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뜸한 장소였다.
LH는 지난 6월 이 공원을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하고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 후 이날 개장했다.
연면적 1878㎡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 ‘신나는 숲’ 놀이터는 3억5000만원이 투자돼 수십 년생 이상의 해송, 벚나무 등 73주의 교목과 관목 300주는 그대로 존치시키고, 벚나무와 모과나무 등을 식재했다.
공원 곳곳에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관리가 어려운 간이화장실은 철거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개선하면서 자연 속의 문화공간이라는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됐다. 이에 녹지면적이 전체공원의 15% 이상인 290㎡가 늘어나 쾌적한 초록빛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신나는 숲’ 놀이터는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라는 특성답게 오두막형태의 놀이시설과 다양한 체험기구들이 자리잡았다. ‘소리전화기’와 ‘소리반사경’은 아이들에게 공감각적인 체험을 일깨우는 교육적인 놀이시설이다.
공원 안쪽에는 어린이들이 나무에서 직접 ‘과일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숲 속 산책로, 벚나무 휴게공간, 바다전망대, 평상 등의 시설과 각종 운동기구들은 일반 주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와 쉴 수 있는 안락한 공원의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2006년부터 9개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고 30여개 놀이터의 모래를 교체한데 이어 금년에는 부산 일산봉 놀이터를 비롯 남양주 도농4호 놀이터와 전주 느티나무 놀이터 등 3개 지역에서 ‘생태 놀이터’를 테마로 놀이터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H는 국민임대단지 내 공부방 11개소에 2000만원 상당의 DVD 영어교재 및 영어책자, 시청각 교육기기를 전달하는 ‘아이별 꿈터’ 영어교재 지원사업 행사를 18일 화성능동 국민임대 7단지 내 공부방에서 가졌다.
취약계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국민임대주택 입주가정 자녀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LH는 지난해부터 국민임대단지 내 공부방인 ‘아이별꿈터’에 영어교육을 위한 교재 및 기자재를 지원해오고 있다.
아이별꿈터 공부방에 기부된 영어교재 및 기자재는 LH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기증된 교재를 이용해 각 공부방에 상주하는 2~3명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하게 된다.
LH 이봉형 서민주거본부장은 “국민임대 입주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아이별 꿈터 영어교재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임대 입주가정의 어린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H는 지난 10월 1일 출범과 동시에 사회공헌 표어로 ‘사랑나눔 행복채움(Love & Happiness)’을, 슬로건으로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은 커집니다’로 정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18일 LH는 부산 영도구 동삼3동의 낙후된 ‘일산봉 어린이 놀이터’를 ‘신나는 숲’ 놀이터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숲’으로 리모델링된 ‘일산봉 어린이공원’은 지난 수년간 낡은 놀이시설과 부족한 휴식공간 등을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뜸한 장소였다.
LH는 지난 6월 이 공원을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하고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 후 이날 개장했다.
연면적 1878㎡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 ‘신나는 숲’ 놀이터는 3억5000만원이 투자돼 수십 년생 이상의 해송, 벚나무 등 73주의 교목과 관목 300주는 그대로 존치시키고, 벚나무와 모과나무 등을 식재했다.
공원 곳곳에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관리가 어려운 간이화장실은 철거하는 등 현실적인 문제를 개선하면서 자연 속의 문화공간이라는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됐다. 이에 녹지면적이 전체공원의 15% 이상인 290㎡가 늘어나 쾌적한 초록빛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신나는 숲’ 놀이터는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라는 특성답게 오두막형태의 놀이시설과 다양한 체험기구들이 자리잡았다. ‘소리전화기’와 ‘소리반사경’은 아이들에게 공감각적인 체험을 일깨우는 교육적인 놀이시설이다.
공원 안쪽에는 어린이들이 나무에서 직접 ‘과일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숲 속 산책로, 벚나무 휴게공간, 바다전망대, 평상 등의 시설과 각종 운동기구들은 일반 주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와 쉴 수 있는 안락한 공원의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2006년부터 9개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고 30여개 놀이터의 모래를 교체한데 이어 금년에는 부산 일산봉 놀이터를 비롯 남양주 도농4호 놀이터와 전주 느티나무 놀이터 등 3개 지역에서 ‘생태 놀이터’를 테마로 놀이터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H는 국민임대단지 내 공부방 11개소에 2000만원 상당의 DVD 영어교재 및 영어책자, 시청각 교육기기를 전달하는 ‘아이별 꿈터’ 영어교재 지원사업 행사를 18일 화성능동 국민임대 7단지 내 공부방에서 가졌다.
취약계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국민임대주택 입주가정 자녀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LH는 지난해부터 국민임대단지 내 공부방인 ‘아이별꿈터’에 영어교육을 위한 교재 및 기자재를 지원해오고 있다.
아이별꿈터 공부방에 기부된 영어교재 및 기자재는 LH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기증된 교재를 이용해 각 공부방에 상주하는 2~3명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하게 된다.
LH 이봉형 서민주거본부장은 “국민임대 입주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아이별 꿈터 영어교재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임대 입주가정의 어린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LH는 지난 10월 1일 출범과 동시에 사회공헌 표어로 ‘사랑나눔 행복채움(Love & Happiness)’을, 슬로건으로 ‘사랑을 나눌수록 행복은 커집니다’로 정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