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OCI가 폴리실리콘 제3공장 증설을 통해 수익성 확보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가 나오고 있다.
OCI는 8일 이사회를 통해 제3공장 증설을 공식 발표했다. 태양전지의 핵심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은 향후 높은 효율을 요구하는 시장으로 수요 및 선호도가 점증할 것으로 예상, 2008년 7월 증설 사업을 시작한 후 잠시 중단한 제3공장 증설을 내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성 증대와 원가절감 등을 위한 신공정 투자로 투자비는 당초보다 900억원 증가된 9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KB투자증권 김영진 이사는 "제2공장 증설로 세계2위의 폴리실리콘 업체로 부상한 OCI는 제3공장 증설로 규모의 경제를 더욱 확고히 달성할 것"이라며 "이로써 OCI는 세계1위의 폴리실리콘 업체인 미국 햄록 (Hemlock)의 연산 3만5000톤 전후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OCI와 글로벌 경쟁업체의 2009년~2011년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EBITDA margin 및 자기자본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각각 11%p~15%p, 13%p~30%p 우위를 점하여 수익성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또 OCI의 PER지표는 유가증권시장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으며, 경쟁업체보다도 평균 35~55% 할인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지표 또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OCI의 영업이익은 1Q09 901억원을 바닥으로 3Q09 1826억원 (+66% QoQ, -6% YoY)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4Q09E에도 폴리실리콘의 가동률 및 수율 향상 등에 따라 2005억원 (+10% QoQ,+48% YoY)을 기록하여 분기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폴리실리콘 영업이익 기여도는 2008년 46%에서 2013년에는 8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제3공장 증설로 향후 추가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OCI는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수익성 그리고 유가증권시장 및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해 석유화학업종 내 Top Pick 종목으로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OCI는 8일 이사회를 통해 제3공장 증설을 공식 발표했다. 태양전지의 핵심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은 향후 높은 효율을 요구하는 시장으로 수요 및 선호도가 점증할 것으로 예상, 2008년 7월 증설 사업을 시작한 후 잠시 중단한 제3공장 증설을 내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성 증대와 원가절감 등을 위한 신공정 투자로 투자비는 당초보다 900억원 증가된 9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KB투자증권 김영진 이사는 "제2공장 증설로 세계2위의 폴리실리콘 업체로 부상한 OCI는 제3공장 증설로 규모의 경제를 더욱 확고히 달성할 것"이라며 "이로써 OCI는 세계1위의 폴리실리콘 업체인 미국 햄록 (Hemlock)의 연산 3만5000톤 전후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OCI와 글로벌 경쟁업체의 2009년~2011년 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EBITDA margin 및 자기자본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각각 11%p~15%p, 13%p~30%p 우위를 점하여 수익성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또 OCI의 PER지표는 유가증권시장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으며, 경쟁업체보다도 평균 35~55% 할인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지표 또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OCI의 영업이익은 1Q09 901억원을 바닥으로 3Q09 1826억원 (+66% QoQ, -6% YoY)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4Q09E에도 폴리실리콘의 가동률 및 수율 향상 등에 따라 2005억원 (+10% QoQ,+48% YoY)을 기록하여 분기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폴리실리콘 영업이익 기여도는 2008년 46%에서 2013년에는 8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제3공장 증설로 향후 추가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OCI는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뛰어난 수익성 그리고 유가증권시장 및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해 석유화학업종 내 Top Pick 종목으로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