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디어법의 '운명'이 달린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을 앞두고 관련주들도 긴장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요동은 없지만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헌재 판결에 따라 주가의 향배로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iMBC로 전일보다 3.69% 하락한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YTN도 2.93% 하락한 상태이며 한국경제TV도 3.41% 하락중이며 디지틀조선 -0.89%, ISPLUS -0.82%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BS는 0.12% 수준을 유지하며 아직까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고 SBS미디어홀딩스는 1.31%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또 제일기획도 0.65% 상승해 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회 법 개정 표결 중 논란을 빚은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은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선고될 예정이다.
주요 쟁점은 국회의원들의 심의표결권 침해 여부와 이윤성 국회 부의장의 즉시 재투표 후 가결 처리가 일사부재의 원칙에 부합한지 여부 등이다.
이번 판결에서 가결이 무효 선언될 경우 미디어법 재개정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요동은 없지만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헌재 판결에 따라 주가의 향배로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iMBC로 전일보다 3.69% 하락한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YTN도 2.93% 하락한 상태이며 한국경제TV도 3.41% 하락중이며 디지틀조선 -0.89%, ISPLUS -0.82%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BS는 0.12% 수준을 유지하며 아직까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고 SBS미디어홀딩스는 1.31%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또 제일기획도 0.65% 상승해 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회 법 개정 표결 중 논란을 빚은 미디어법 권한쟁의 심판은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선고될 예정이다.
주요 쟁점은 국회의원들의 심의표결권 침해 여부와 이윤성 국회 부의장의 즉시 재투표 후 가결 처리가 일사부재의 원칙에 부합한지 여부 등이다.
이번 판결에서 가결이 무효 선언될 경우 미디어법 재개정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