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도쿄, 이기석 기자] 금융위원회 이창용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2000년대 들어 육성해온 한국의 자본시장이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는 등 초기 단계를 지나 도약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제조업 부문이 글로벌 경쟁력 경쟁력을 획득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구조조정 역시 단순히 양적인 부실 정리보다는 M&A 이후 재무구조 개선이나, 경영진 세대교체 등 질적 수준이 고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 정부가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과 증권 등 자본시장을 균형있게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적 의지를 발현하고 있고, 이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시장과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8일 금융위원회 이창용 부위원장은 금융위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일본증권업협회(JSDA)가 후원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9년 한국자본시장설명회: 2009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매력으로 ▲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도 한국의 실물경제 및 주식시장의 견실한 성장 ▲ 자본시장의 양적 질적인 도약 ▲ 한국기업들의 회계투명성 고양 ▲ 과거 10년 전과 다른 기업구조조정의 질적인 진전 ▲ 정부의 자본시장 균형 발전에 대한 정책적 의지 등 다섯 가지를 꼽았다.
먼저,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 경제가 글로벌 위기극복과정에서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을 개척하면서 증권시장이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경제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때와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한국의 실물경제가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에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이 글로벌 위기과정에서도 피해를 가장 적게 받았으며 여타 아시아 신흥국가들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많이 보유해 자본시장이 견실하다”고 말했다.
또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의 자본시장이 양적인 측면과 더불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초기 걸음마 단계를 지나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중산층으로 성장하고 있고 고령화시기의 도래를 준비하는 단게에서 한국의 자본시장에 투입될 자금규모가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워런트(ELW), 상장지수펀드(ETF), PEF(사모투자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원장은 “한국기업들의 회계투명성이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다”며 “자본시장법이 금융시장에 창의적 활동을 추동하고 국제회계기준(IFRS=Internation Finance Reporting Standard)를 내년에 도입하는 등 외국기업들의 투자편의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창용 부위원장은 투자대상인 한국기업들의 구조조정이 과거 10년 전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질적인 수준이 고양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외환위기 시절에는 부채비율이 매우 높은 등 부실을 양적인 수준에서 줄이는 데 급급했다면, 이번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재무구조 개선이나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구조조정이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지난 1997년과는 다르게 현재의 구조조정은 과거 5~6년간의 호황 과정에서 진행한 M&A 등에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든가 창업세대 이후 제2,3세대로 경영권이 승계되는 등 그 내용이 달라졌다”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업들의 생산기반에 대한 이상이 없기 때문에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한국 정부는 과거 외환위기 경험 속에서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을 자본시장과 균형을 맞춰야한다는 교훈 속에서 자본시장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자본시장과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간의 조화나 균형 발전은 이번 글로벌 위기를 통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의 이명박 정부는 시장과 기업을 최우선하는 정부로 자유로운 투자와 성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용 부위원장은 “장기적인 추세로 보면 한국 경제는 지난 1960~70년대 글로벌 석유위기를 딛고 1980년대 도약을 이뤄냈다”며 “2000년대 이후 육성해 온 한국의 자본시장은 글로벌 제조업과 동반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것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대 들어 육성해온 한국의 자본시장이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는 등 초기 단계를 지나 도약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제조업 부문이 글로벌 경쟁력 경쟁력을 획득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구조조정 역시 단순히 양적인 부실 정리보다는 M&A 이후 재무구조 개선이나, 경영진 세대교체 등 질적 수준이 고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 정부가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과 증권 등 자본시장을 균형있게 성장시키기 위해 정책적 의지를 발현하고 있고, 이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시장과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8일 금융위원회 이창용 부위원장은 금융위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일본증권업협회(JSDA)가 후원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09년 한국자본시장설명회: 2009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매력으로 ▲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도 한국의 실물경제 및 주식시장의 견실한 성장 ▲ 자본시장의 양적 질적인 도약 ▲ 한국기업들의 회계투명성 고양 ▲ 과거 10년 전과 다른 기업구조조정의 질적인 진전 ▲ 정부의 자본시장 균형 발전에 대한 정책적 의지 등 다섯 가지를 꼽았다.
먼저,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 경제가 글로벌 위기극복과정에서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하면서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을 개척하면서 증권시장이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경제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때와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한국의 실물경제가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피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세계시장에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이 글로벌 위기과정에서도 피해를 가장 적게 받았으며 여타 아시아 신흥국가들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많이 보유해 자본시장이 견실하다”고 말했다.
또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의 자본시장이 양적인 측면과 더불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초기 걸음마 단계를 지나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중산층으로 성장하고 있고 고령화시기의 도래를 준비하는 단게에서 한국의 자본시장에 투입될 자금규모가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워런트(ELW), 상장지수펀드(ETF), PEF(사모투자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원장은 “한국기업들의 회계투명성이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다”며 “자본시장법이 금융시장에 창의적 활동을 추동하고 국제회계기준(IFRS=Internation Finance Reporting Standard)를 내년에 도입하는 등 외국기업들의 투자편의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창용 부위원장은 투자대상인 한국기업들의 구조조정이 과거 10년 전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질적인 수준이 고양됐다고 강조했다.
지난 외환위기 시절에는 부채비율이 매우 높은 등 부실을 양적인 수준에서 줄이는 데 급급했다면, 이번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는 기업들이 재무구조 개선이나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구조조정이 필요해졌다는 것이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지난 1997년과는 다르게 현재의 구조조정은 과거 5~6년간의 호황 과정에서 진행한 M&A 등에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든가 창업세대 이후 제2,3세대로 경영권이 승계되는 등 그 내용이 달라졌다”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기업들의 생산기반에 대한 이상이 없기 때문에 한국기업에 대한 투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용 부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한국 정부는 과거 외환위기 경험 속에서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을 자본시장과 균형을 맞춰야한다는 교훈 속에서 자본시장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창용 부위원장은 “자본시장과 은행 중심의 금융시장간의 조화나 균형 발전은 이번 글로벌 위기를 통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의 이명박 정부는 시장과 기업을 최우선하는 정부로 자유로운 투자와 성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용 부위원장은 “장기적인 추세로 보면 한국 경제는 지난 1960~70년대 글로벌 석유위기를 딛고 1980년대 도약을 이뤄냈다”며 “2000년대 이후 육성해 온 한국의 자본시장은 글로벌 제조업과 동반하여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것임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