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기자] 우리나라가 ISO이사국으로 진출한다. 그간의 표준외교 노력과 국제표준화 활동지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4일 세계 최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로부터 기술표준원 남인석원장이 ISO이사회 이사(2010년부터 임기2년)로 선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ISO이사회는 ISO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105개 정회원국 중 20개국으로 구성된다. 회원국 그룹2에 속하는 15개국 중에서 이번 2년 임기의 이사회에 우리나라와 함께 진출한 국가는 러시아, 이태리, 캐나다, 노르웨이 등 5개국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의 ISO기술관리이사회 진출에 이어 올해 이사회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2010년도에 처음으로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2010년 기준으로 이사회와 기술이사회에 동시에 진출한 국가는 8개국으로 ISO의 경영 및 기술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ISO의 양대 정책위원회는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다.
양대 위원회에 동시 진출한 8개 국가는 우리나라, 캐나다 그리고 6개 상임이사국(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이다.
우리나라는 최근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표준외교에서 영향력이 높아졌고 ISO내에서는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면서 세계각국의 주목을 끌어왔다. 또 기술표준원 남인석 원장은 유럽표준화기구(CEN/CENELEC) 및 아태지역표준회의(PASC) 등 지역표준화기구와 러시아, 스웨덴, 호주 등 대륙별 거점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남인석 원장은 이번 이사회 진출을 계기로 “ISO국제표준화 정책에 우리 산업계의 입장을 반영하고 우리기술을 국제표준화 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성장동력사업과 녹색산업을 글로벌 그린 스탠더드화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ISO회원국은 총157개국이고, ISO이사회는 정회원 105개국 중에서 20개국으로 구성된다. 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상임이사국(그룹1소속 6개국)을 제외하고는 연임이 할 수 없다. 나머지 14개 이사국은 그룹2소속 15개국(우리나라, 이탈리아 등) 중에서 5개국, 그룹3소속 30개국(남아공 등) 중에서 5개국, 그룹4소속 54개국(불가리아 등) 중에서 4개국이 각각 선출된다.
지식경제부는 4일 세계 최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로부터 기술표준원 남인석원장이 ISO이사회 이사(2010년부터 임기2년)로 선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ISO이사회는 ISO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105개 정회원국 중 20개국으로 구성된다. 회원국 그룹2에 속하는 15개국 중에서 이번 2년 임기의 이사회에 우리나라와 함께 진출한 국가는 러시아, 이태리, 캐나다, 노르웨이 등 5개국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의 ISO기술관리이사회 진출에 이어 올해 이사회 진출이 확정됨에 따라 2010년도에 처음으로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2010년 기준으로 이사회와 기술이사회에 동시에 진출한 국가는 8개국으로 ISO의 경영 및 기술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ISO의 양대 정책위원회는 이사회와 기술관리이사회다.
양대 위원회에 동시 진출한 8개 국가는 우리나라, 캐나다 그리고 6개 상임이사국(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이다.
우리나라는 최근의 국제표준화 활동과 표준외교에서 영향력이 높아졌고 ISO내에서는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면서 세계각국의 주목을 끌어왔다. 또 기술표준원 남인석 원장은 유럽표준화기구(CEN/CENELEC) 및 아태지역표준회의(PASC) 등 지역표준화기구와 러시아, 스웨덴, 호주 등 대륙별 거점국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남인석 원장은 이번 이사회 진출을 계기로 “ISO국제표준화 정책에 우리 산업계의 입장을 반영하고 우리기술을 국제표준화 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성장동력사업과 녹색산업을 글로벌 그린 스탠더드화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ISO회원국은 총157개국이고, ISO이사회는 정회원 105개국 중에서 20개국으로 구성된다. 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상임이사국(그룹1소속 6개국)을 제외하고는 연임이 할 수 없다. 나머지 14개 이사국은 그룹2소속 15개국(우리나라, 이탈리아 등) 중에서 5개국, 그룹3소속 30개국(남아공 등) 중에서 5개국, 그룹4소속 54개국(불가리아 등) 중에서 4개국이 각각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