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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일일 리뷰 - 하나대투증권

기사입력 : 2009년07월28일 08:03

최종수정 : 2009년07월28일 08:03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영익)가 정리한 직전 거래일 국내 증권시장 요약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9년 7월 27일(월) 증시 리뷰 ]


▶ 국내증시

KOSPI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모건스탠리가 한국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늘어나면서 11개월만에 1520선을 회복하며 전일 대비

21.46p(+1.43%)상승한 1,524.05p로 마감. KOSDAQ은 전일 대비 4.63p(+0.93%)상승한 504.65p로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소비회복 기대감으로 유통(2.75%), 증시 강세 여파로 증권(2.28%)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 수급동향

외국인 7일 연속 순매수(+4,829억원): 전기전자(+1,680억원), 운수장비(+863억원)

기관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8억원): 전기전자(+322억원), 화학(+232억원)

프로그램 매매(+2,410억원 순매수): 차익 +1,460억원 순매수, 비차익 +950억원 순매수

순수주식형펀드: 전일비 923억원 증가한 136.93조원(7/23기준), 국내주식형: 전일비 -691억원- 자금유출입 통계치에서 ETF 자금은 제외

▶ 경제/산업/기업

27일 한국은행이 전국 2184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9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힘. 올 4월 이후 4개월 때 상승세며 2002년 3/4분기 11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코스닥협회는 27일 12월 결산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970개사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통화신용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 경 은행들을 상대로 공동 검사를 벌인다고 밝히면서 최근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검사도 이뤄질 것으로 밝힘

▶ 아시아 증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오르며 3400선을 회복. 전일대비62.61p(+1.85%) 상승한 3,435.21p로 마감

일본 닛케이 지수는 1만선을 회복,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44.11p(+1.45%) 상승한 10,088.66p로 마감

홍콩항셍(+1.35%), 대만가권(+0.79%), 싱가폴ST(+1.71%)

▶ 테마∙특징주

하이닉스(000660, +10.09%) : 긍정적인 영업환경 개선과 원가경쟁력 강화로 하반기 흑자전환이 기대되면서 주가 급등

LG이노텍(011070, +9.01%) : 동사는 지난 24일 각각 500억원 규모의 CB와 BW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으며, 발행자금은 발광다이오드(LED)공장 등 시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호성케멕스(013450, +15.00%) : 동사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7% 감소한 343.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2.4% 증가한 3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루멘스(038060, +11.21%) : 전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LS전선과 공동으로 LED 조명을 개발하여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LED 조명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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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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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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