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연준이 올해 미국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조기 회복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21일 오전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과 신종 플루의 확산 우려속에 1% 넘게 하락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한때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반락했으며 중국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늦게 출발한 홍콩은 뉴욕 증시의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9.49엔, 1.17% 하락한 9235.15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후퇴한 점과 94엔 초반으로 떨어지고 있는 엔/달러 환율이 수출주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도쿄에서 2명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추가 확인된 점도 악재로 반영됐다.
다만 전날 GDP 안도감에서 확산된 경기 바닥론이 지지되면서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
캐논과 소니를 비롯한 주요 수출주들이 엔화 강세 우려에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24% 하락한 2618.6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유가로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 역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날 관영 중국 증권보는 재무성의 통계를 인용, 올해 들어 4월까지 중국 국영기업들의 이익이 3236억 4000만 위앤으로 전년동기대비 32.3% 감소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6692.70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투자 기대감 지속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경기 회복 전망이 후퇴하면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홍콩 증시는 전날보다 1.30% 하락한 1만 7247.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4% 하락한 3792.80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올해 미국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조기 회복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21일 오전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과 신종 플루의 확산 우려속에 1% 넘게 하락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한때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반락했으며 중국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늦게 출발한 홍콩은 뉴욕 증시의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9.49엔, 1.17% 하락한 9235.15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향후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후퇴한 점과 94엔 초반으로 떨어지고 있는 엔/달러 환율이 수출주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도쿄에서 2명의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추가 확인된 점도 악재로 반영됐다.
다만 전날 GDP 안도감에서 확산된 경기 바닥론이 지지되면서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
캐논과 소니를 비롯한 주요 수출주들이 엔화 강세 우려에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24% 하락한 2618.6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유가로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 역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날 관영 중국 증권보는 재무성의 통계를 인용, 올해 들어 4월까지 중국 국영기업들의 이익이 3236억 4000만 위앤으로 전년동기대비 32.3% 감소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6692.70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투자 기대감 지속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경기 회복 전망이 후퇴하면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홍콩 증시는 전날보다 1.30% 하락한 1만 7247.88을 기록하고 있으며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4% 하락한 3792.8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