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중국 다롄 조선기지가 가동 1년여만에 첫번째 선박을 건조, 인도했다.
STX그룹은 지난 17일 STX 다롄 조선기지에서 장청인(張成寅) 랴오닝성위원회 상무위원, 리완차이(李万才) 랴오닝성 부성장, 샤더런(夏德仁) 다롄시장 등 중국 현지 고위 인사와 강덕수 STX그룹 회장, 선주사 및 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 BEGONIA호, STX CROCUS호 명명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TX BEGONIA호와 STX CROCUS호는 STX팬오션이 발주한 5만8000DWT급 벌크선으로 길이 190미터, 폭 32미터 규모의 선박이다.
이로써 STX 다롄 조선기지는 지난 2007년 3월말 착공해 지난해 4월 철판 가공(스틸 커팅)을 시작으로 조선소가 본격 가동한 지 1여년만에 첫 선박을 인도하게 됐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 앞서 STX그룹 관계자 및 중국건설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5억 위안(한화 5600억원)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금은 STX 다롄 2단지 완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STX 다롄 조선기지는 이달 현재 약 48억달러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38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덕수 회장은 이 날 명명식에서 "STX 다롄 생산기지의 착공으로부터 불과 2년, 생산개시로부터는 1년 만에 제1호선을 인도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STX그룹은 지난 17일 STX 다롄 조선기지에서 장청인(張成寅) 랴오닝성위원회 상무위원, 리완차이(李万才) 랴오닝성 부성장, 샤더런(夏德仁) 다롄시장 등 중국 현지 고위 인사와 강덕수 STX그룹 회장, 선주사 및 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 BEGONIA호, STX CROCUS호 명명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TX BEGONIA호와 STX CROCUS호는 STX팬오션이 발주한 5만8000DWT급 벌크선으로 길이 190미터, 폭 32미터 규모의 선박이다.
이로써 STX 다롄 조선기지는 지난 2007년 3월말 착공해 지난해 4월 철판 가공(스틸 커팅)을 시작으로 조선소가 본격 가동한 지 1여년만에 첫 선박을 인도하게 됐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 앞서 STX그룹 관계자 및 중국건설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5억 위안(한화 5600억원)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금은 STX 다롄 2단지 완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STX 다롄 조선기지는 이달 현재 약 48억달러의 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38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덕수 회장은 이 날 명명식에서 "STX 다롄 생산기지의 착공으로부터 불과 2년, 생산개시로부터는 1년 만에 제1호선을 인도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