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미국 자동차 업계는 다시 한번 27년래 최악의 자동차판매 결과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은 주요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월 미국 자동차판매가 연율로 920만 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고 소개했다.
이 예상치는 2월 기록한 연율 912만 대에 비해서는 약간 개선될 것으로 보는 것이지만, 전년대비로는 40%나 급감한 수준이다.
올들어 1월과 2월 두달 동안 미국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로 39% 감소 양상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업계에 영향력이 큰 한 애널리스트들이 연율 900만대 이하의 좋지 않은 결과를 예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글로벌인사이트가 연율 900만대, 도이체방크는 연율 860만대를 각각 예상했으며, 바클레이즈캐피털이 연율 890만대, JP모간체이스는 880만대 전망치를 내놓았다. JD파워앤어소시에이츠가 연율 920만대를 예상치로 제출했다.
자동차판매는 미국 소매판매의 거의 1/5이나 차지하고 또한 매월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판매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은 주요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월 미국 자동차판매가 연율로 920만 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고 소개했다.
이 예상치는 2월 기록한 연율 912만 대에 비해서는 약간 개선될 것으로 보는 것이지만, 전년대비로는 40%나 급감한 수준이다.
올들어 1월과 2월 두달 동안 미국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로 39% 감소 양상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업계에 영향력이 큰 한 애널리스트들이 연율 900만대 이하의 좋지 않은 결과를 예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글로벌인사이트가 연율 900만대, 도이체방크는 연율 860만대를 각각 예상했으며, 바클레이즈캐피털이 연율 890만대, JP모간체이스는 880만대 전망치를 내놓았다. JD파워앤어소시에이츠가 연율 920만대를 예상치로 제출했다.
자동차판매는 미국 소매판매의 거의 1/5이나 차지하고 또한 매월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판매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