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0일 희림이 해외수주가 증가하고 국내수주도 안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1만2500원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유철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현재 희림의 해외수주잔고는 약 685억원 규모로 2008년 해외매출총액 대비 2배 수준의 수주를 확보했다”며 “설계용역에 대한 보수가 국내보다 높게 책정되는 해외수주의 증가로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기침체 하에서 각국 정부 주도의 공공발주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두바이와 같은 기존 대형 시장의 위축을 아제르바이잔, 아부다비 등의 건설투자 확대가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대부분은 각국 정부와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그 부실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유 애널리스트는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들에 대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가 안정적 국내 수주물량을 보장할 것”이라며 “과거 코엑스몰 W워커힐서울 인천공항 서울중앙우체국청사 등 여러 랜드마크 건물을 설계한 히스토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무차입 경영을 통한 재무적인 안정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의 유철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말 현재 희림의 해외수주잔고는 약 685억원 규모로 2008년 해외매출총액 대비 2배 수준의 수주를 확보했다”며 “설계용역에 대한 보수가 국내보다 높게 책정되는 해외수주의 증가로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기침체 하에서 각국 정부 주도의 공공발주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두바이와 같은 기존 대형 시장의 위축을 아제르바이잔, 아부다비 등의 건설투자 확대가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 대부분은 각국 정부와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그 부실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유 애널리스트는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들에 대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가 안정적 국내 수주물량을 보장할 것”이라며 “과거 코엑스몰 W워커힐서울 인천공항 서울중앙우체국청사 등 여러 랜드마크 건물을 설계한 히스토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무차입 경영을 통한 재무적인 안정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