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23일 임직원 35명과 함께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윤 사장을 비롯한 아시아나 임직원들은 20kg 들이 쌀 500포를 강서구 관내 20개 주민자치센터의 차량에 실어 나르며 주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임직원 급여 끝전모으기로 조성한 기금 중 일부로 사랑의 쌀 기부를 하고있다. 전달한 쌀은 1사 1촌 운동으로 자매결연한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생산된 것이다.
이밖에도,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기업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의 불우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지원했으며, 지난 11일에는 강서구 개화동 지온보육원에서 보육원 원생과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