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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경제인들 만난 尹 "혁신·경제안보 핵심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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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경제협력 방안으로 혁신·경제안보 파트너 제시
양국 기업인 등 250여 명 참석, MOU 10건 체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양국 경제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50년간 양국이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를 지향하면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오늘의 성장을 이뤘다"며 "한국과 싱가포르가 미래 첨단 산업의 혁신 파트너가 돼야 한다"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싱가포르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필리핀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인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경제인의 도전과 성취 덕분에 양국 간 교역은 400배, 투자는 4000배 이상 크게 증가해 이제 싱가포르가 아세안 국가 중 두 번째로 큰 한국의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현재 300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싱가포르에 진출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고, 특히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창이 국제공항에는 한국 기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2024.10.08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가 무역, 금융, 투자의 허브이면서 인공지능(AI),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점에도 주목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전통 제조산업에서 첨단산업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싱가포르의 혁신환경·연구인력과 한국의 제조기술이 접목된 AI 기반 스마트 제조기술을 양국 협력의 예"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오늘 체결한 '첨단 산업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들이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날 양국 간 체결된 '스타트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한국 스타트업은 싱가포르에서 테스트하고, 싱가포르 스타트업은 한국의 대기업과 협력하면서 첨단산업 생태계를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싱가포르가 경제 안보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는 120개국, 600개 항구와 연결된 세계적인 물류 중심지로 한국의 산업별 공급망 정보와 싱가포르의 중계 무역 물동량 정보가 공유된다면 경제 안보 위기 상황에서도 상호 번영의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오늘 양국이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CPA·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이 한국의 첫 번째 양자 간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싱가포르가 LNG 트레이딩 글로벌 허브이고, 한국은 세계 3위의 LNG 수입국"이라며 "이를 토대로 오늘 'LNG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앞으로 LNG 스와프, LNG 공동 구매 협력을 통해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싱가포르와 함께 도모할 것"이라며 "양국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망을 확충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싱가포르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박수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탄 시 렝 통상산업부 2장관, 윤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회장, 안덕근 산업부장관, 최상목 경제부총리.[사진=대통령실 ] 2024.10.08 photo@newspim.com

한국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대표 자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 등이, 싱가포르에서는 탄 시 렝 통상산업부 2장관, 말리키 오스만 총리실 장관, 앤드류 콴 싱가포르기업연합회 부회장, 션 치아오 서바나주롱 대표, 궉 에이크 상 시티디벨로프먼트 대표 등이 함께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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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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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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