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11월 금리 전망 및 기준금리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2시1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4.10~4.70%, 5년국고채 4.20~4.95%
국채발행물량이 기간별로 조정되며 종목별 금리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주말 한미 금리스왑발표와 일부은행의 머니마켓 외화차입등으로 환율은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이번주 금통위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을 높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책당국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원화유동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개별기업들의 부도소식등으로 은행채등 크레딧물의 스프레드는 당분간 확대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4.25-4.75% 5년국고채 4.50-5.00%
별 다른 변수가 없지만 통화당국의 금융시장안정 의지 및 안정책으로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다. 경기침체 및 인플레 완화 그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도 추가적으로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서다. 외화유동성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쪽으로 봐야 한다. 해외 변수에 의해 들어오는 부분은 별개의 변수로 그쪽도 정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이 됐다고 봐야한다. 우리나라는 원화유동성이 선순환되지 않고 있다. 은행 자산건전성, 부동산 PF우려감, 증권사 등에 대한 경계감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은행채 등 크레디트 투자심리 위축된 부분이 어떻게 풀리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럴 경우 최근 크레디트물과 비지표물에 대한 스프레드 축소 작업이 이뤄질 것이고 오히려 지표물의 하락폭은 둔화될 것이다. 11월 금통위에서 25bp 정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4.25-4.60%, 5년국고채 4.40-4.85%
11 월 금통위에서 최소 기준금리를 25-50bp 정도 인하할 것이다. 25bp인하하면 추가 인하 시사할 것이다. 예전에 금리를 내렸을 때보다도 심각하다. 금리인하이든 재정정책이든 시기가 중요하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4.25%레벨까지 내려갈 것이다. 한국은행이 1조원 RP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했는데 단기 은행채 매입, 통안채 환매를 실시해야 한다. 통안채가 은행채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은행채 내려가는 데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채권시장 전반에는 완전히 개별 종목장으로 볼 수 있다. 다음주에는 주초에 일차로 조정을 받았다가 후반에는 금통위로 강세로 반전될 것이다.
◆ 외환은행 남궁원 차장
: 3년국고채 4.30-4.60% 5년국고채 4.55-4.85%
11 월 금통위 금리 인하 여부가 추가 강세를 결정할 것이다. 금리인하 안하면 박스권 조정 분위기 이어질 것이다. CD금리가 끌어내리기 위해 RP매입을 했는데 은행채를 RP대상증권에 포함해 매입해서 유통쪽에서 거래되도록 하면 전반적으로 CD도 내려간다.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지표 랠리는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외국인이 통안증권을 많이 매도했는데 외은도 단기차입한 걸로 통안매입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이것 역시 팔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은 한국은행이 돈을 공급해도 돈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다만 11월에는 이게 어느 정도 정리되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지표보다는 통안을 매수하는 게 메리트가 있다. 국고 대비 100bp정도 스프레드가 벌어져서 절대금리도 나쁘지 않다. 다만 크레디트물은 좀 봐야 한다. 한은이 푸는 유동성이 어디로 풀리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국고채 4.10-4.70% , 5년국고채 4.20-4.90%
11 월 금리는 25bp 예상한다. 파격적인 금리를 했지만 여전히 금리 인하의 배경이 됐던 금융시장의 안정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하강 속도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정책의 효과를 보기위해서. CD 등 시장금리를 안정시키는 것인데 여전히 CD금리 하락이 미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그동안 외환시장에서의 환율 상승이 금리인하의 걸림돌인데 통화스왑이 금리인하 걸림돌을 줄여줬다. 주요국의 금리인하폭이 공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하의 부담감도 줄어든다. 시장금리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본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2시1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4.10~4.70%, 5년국고채 4.20~4.95%
국채발행물량이 기간별로 조정되며 종목별 금리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주말 한미 금리스왑발표와 일부은행의 머니마켓 외화차입등으로 환율은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이번주 금통위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을 높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책당국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원화유동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개별기업들의 부도소식등으로 은행채등 크레딧물의 스프레드는 당분간 확대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4.25-4.75% 5년국고채 4.50-5.00%
별 다른 변수가 없지만 통화당국의 금융시장안정 의지 및 안정책으로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것이다. 경기침체 및 인플레 완화 그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도 추가적으로 가능하다는 전제 아래서다. 외화유동성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쪽으로 봐야 한다. 해외 변수에 의해 들어오는 부분은 별개의 변수로 그쪽도 정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이 됐다고 봐야한다. 우리나라는 원화유동성이 선순환되지 않고 있다. 은행 자산건전성, 부동산 PF우려감, 증권사 등에 대한 경계감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은행채 등 크레디트 투자심리 위축된 부분이 어떻게 풀리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럴 경우 최근 크레디트물과 비지표물에 대한 스프레드 축소 작업이 이뤄질 것이고 오히려 지표물의 하락폭은 둔화될 것이다. 11월 금통위에서 25bp 정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4.25-4.60%, 5년국고채 4.40-4.85%
11 월 금통위에서 최소 기준금리를 25-50bp 정도 인하할 것이다. 25bp인하하면 추가 인하 시사할 것이다. 예전에 금리를 내렸을 때보다도 심각하다. 금리인하이든 재정정책이든 시기가 중요하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4.25%레벨까지 내려갈 것이다. 한국은행이 1조원 RP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했는데 단기 은행채 매입, 통안채 환매를 실시해야 한다. 통안채가 은행채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은행채 내려가는 데에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채권시장 전반에는 완전히 개별 종목장으로 볼 수 있다. 다음주에는 주초에 일차로 조정을 받았다가 후반에는 금통위로 강세로 반전될 것이다.
◆ 외환은행 남궁원 차장
: 3년국고채 4.30-4.60% 5년국고채 4.55-4.85%
11 월 금통위 금리 인하 여부가 추가 강세를 결정할 것이다. 금리인하 안하면 박스권 조정 분위기 이어질 것이다. CD금리가 끌어내리기 위해 RP매입을 했는데 은행채를 RP대상증권에 포함해 매입해서 유통쪽에서 거래되도록 하면 전반적으로 CD도 내려간다.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지표 랠리는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외국인이 통안증권을 많이 매도했는데 외은도 단기차입한 걸로 통안매입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 이것 역시 팔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은 한국은행이 돈을 공급해도 돈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다만 11월에는 이게 어느 정도 정리되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지표보다는 통안을 매수하는 게 메리트가 있다. 국고 대비 100bp정도 스프레드가 벌어져서 절대금리도 나쁘지 않다. 다만 크레디트물은 좀 봐야 한다. 한은이 푸는 유동성이 어디로 풀리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국고채 4.10-4.70% , 5년국고채 4.20-4.90%
11 월 금리는 25bp 예상한다. 파격적인 금리를 했지만 여전히 금리 인하의 배경이 됐던 금융시장의 안정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하강 속도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정책의 효과를 보기위해서. CD 등 시장금리를 안정시키는 것인데 여전히 CD금리 하락이 미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그동안 외환시장에서의 환율 상승이 금리인하의 걸림돌인데 통화스왑이 금리인하 걸림돌을 줄여줬다. 주요국의 금리인하폭이 공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하의 부담감도 줄어든다. 시장금리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