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7일 오후 8시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80-6.00%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되고 있고 채권만기가 대규모로 돌아온다. 수급이 좋다. 금리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있고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에 대한 경계감은 있을 듯하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완화 가능성으로 금리가 내려갈 수 있지만 현재는 금리가 더 내려가면 불편할 수도 있다. 여전히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금융시장 불안감이 해소되면 약간 내려갈 수 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물가가 경기가 둔화됐기 때문에 물가와 경기에 대한 코멘트가 중립적일 듯하다. 금통위는 시장충격이 없을 것 같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국고채 5.70-5.95% 5년국고채 5.75-6.00%
외국인의 재정거래가 원활하게 롤오버가 되면 강세를 보일 것이나 상환하면 약세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부분들 속에서 강세요인은 불확실성이 감소된 것과 은행채 대량 발행에 따른 크레딧 스프레드 안정이다. 정부의 시장 안정 의지가 확고한 것도 강세요인으로 꼽힌다. 약세요인은 외국인이 재정거래 안하고 불확실성이 현실화되는 것과 불안한 환율 움직임이다. 국고채 3년 20일 이평선은 상향 수준이다. 조심스러운 한주가 될 것이다. 8일과 9일에 재정거래가 본격적으로 할 텐데 이때를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다.
◆ 삼성투신 박성진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80-5.90% 5년국고채 5.90-6.00%
기술적으로 금리가 반락을 했다. 그렇지만 원화약세 트렌드가 글로벌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것을 기대하기는 다소 부담스럽다. 시장의 변동성이 9월들어 커진 것을 감안하면 관망속 약보합이 예상된다. 국고채 만기는 큰 요인은 아니나 외환시장 변동은 커질 수 있다. 금통위는 금리 동결하고 코멘트는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60-5.90%, 5년국고채 5.70-5.95%
채권시장은 금융위기설이 과장된 것 같다. 외국인들은 초단기 채권을 사고 있다. 장기로 운용하지 않는다는 건 우리 시장에 대해 아직 불안하게 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9월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채권만기가 대규모로 돌아오는 데 대부분 장기투자기관들이 상환받을 것이고 장기투자기관들은 채권을 살 것이다. 그러나 주초에 바로 강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입찰과 외국인의 만기처리를 확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통위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 것으로 보여 주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채권시장은 약간 강세로 갈 듯하다. 그러나 박스권을 탈피하지는 않을 것 같다.
◆ 외환은행 남궁원 차장
: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75-5.95%
금통위 앞두고 환율 쪽에 연동된 장세가 될 것 같다. 금통위 코멘트에 따라 방향을 잡을 것이다. 방향성보다는 박스권을 예상한다. 국고채 만기의 경우 일주일짜리 만기여서 수급에 큰 영향 아니다. 추석 앞두고 있어 수급이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고 다음주에나 돼야 수급 상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금통위는 중립적인 수준에서 나올 것 같다. 다만 총재 성향상 좋은 쪽은 아닌 것 같다.
(이 기사는 7일 오후 8시5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80-6.00%
금융시장 불안이 진정되고 있고 채권만기가 대규모로 돌아온다. 수급이 좋다. 금리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있고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에 대한 경계감은 있을 듯하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완화 가능성으로 금리가 내려갈 수 있지만 현재는 금리가 더 내려가면 불편할 수도 있다. 여전히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금융시장 불안감이 해소되면 약간 내려갈 수 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 같다. 물가가 경기가 둔화됐기 때문에 물가와 경기에 대한 코멘트가 중립적일 듯하다. 금통위는 시장충격이 없을 것 같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팀장
: 3년국고채 5.70-5.95% 5년국고채 5.75-6.00%
외국인의 재정거래가 원활하게 롤오버가 되면 강세를 보일 것이나 상환하면 약세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부분들 속에서 강세요인은 불확실성이 감소된 것과 은행채 대량 발행에 따른 크레딧 스프레드 안정이다. 정부의 시장 안정 의지가 확고한 것도 강세요인으로 꼽힌다. 약세요인은 외국인이 재정거래 안하고 불확실성이 현실화되는 것과 불안한 환율 움직임이다. 국고채 3년 20일 이평선은 상향 수준이다. 조심스러운 한주가 될 것이다. 8일과 9일에 재정거래가 본격적으로 할 텐데 이때를 주의해서 봐야 할 것 같다.
◆ 삼성투신 박성진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80-5.90% 5년국고채 5.90-6.00%
기술적으로 금리가 반락을 했다. 그렇지만 원화약세 트렌드가 글로벌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것을 기대하기는 다소 부담스럽다. 시장의 변동성이 9월들어 커진 것을 감안하면 관망속 약보합이 예상된다. 국고채 만기는 큰 요인은 아니나 외환시장 변동은 커질 수 있다. 금통위는 금리 동결하고 코멘트는 중립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5.60-5.90%, 5년국고채 5.70-5.95%
채권시장은 금융위기설이 과장된 것 같다. 외국인들은 초단기 채권을 사고 있다. 장기로 운용하지 않는다는 건 우리 시장에 대해 아직 불안하게 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9월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채권만기가 대규모로 돌아오는 데 대부분 장기투자기관들이 상환받을 것이고 장기투자기관들은 채권을 살 것이다. 그러나 주초에 바로 강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입찰과 외국인의 만기처리를 확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금통위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을 것으로 보여 주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채권시장은 약간 강세로 갈 듯하다. 그러나 박스권을 탈피하지는 않을 것 같다.
◆ 외환은행 남궁원 차장
: 3년국고채 5.70-5.90%, 5년국고채 5.75-5.95%
금통위 앞두고 환율 쪽에 연동된 장세가 될 것 같다. 금통위 코멘트에 따라 방향을 잡을 것이다. 방향성보다는 박스권을 예상한다. 국고채 만기의 경우 일주일짜리 만기여서 수급에 큰 영향 아니다. 추석 앞두고 있어 수급이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고 다음주에나 돼야 수급 상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금통위는 중립적인 수준에서 나올 것 같다. 다만 총재 성향상 좋은 쪽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