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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채권만기 끝나면 수급재료가 뜬다" -SK증권

기사입력 : 2008년09월07일 11:06

최종수정 : 2008년09월07일 11:06

SK증권 양진모 애널리스트는 7일 '이번주 금리전망' 보고서에서 외국인 채권투자만기가 끝나면 안전자산 선호와 수급재료가 새로운 동력으로 부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9월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코멘트는 적당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반전(Plot Twist). 안전자산선호와 수급재료가 새로운 동력으로 부활

‘소문난 잔치’였던 외국인 채권투자만기를 넘기고 나면, 주식시장 약세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채권 만기도래 집중, 파워스프레드 발행 가능성, 외화차입 헷지수요, 국채선물 만기 등의 요인이 부각될 전망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예상. 그러나 매파적 코멘트는 지속되며 적당한 긴장 형성될 듯

9월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그러나 기대 인플레를 견제하기 위한 총재의 매파적 코멘트는 이어질 전망이고, Strong USD, Sell Emerging, Deleverage 흐름이 단기간에 끝날 상황은 아니므로 환율의 하방경직성, 해외차입 난기류, 신용리스크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잠재하면서 채권 섹터간 신용스프레드 차별화가 진행되며 ‘적당한 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Trading Idea

Macro & Duration 측면에서는 ‘단기물 대차매도 & 국고 5년 지표 매수’, Yield Curve 측면에서는 ‘국고 현물 1s5s10s Butterfly Buy’ 유지, ‘국고 현물 2s3s Steepener’와 ‘IRS 5s10s Flattener’ 중단, ‘CRS 1s10s Steepener’는 ‘CRS 1s10s Flattener’로 전환, Credit Spread 측면에서는 단기물 은행채와 우량물 회사채 비중 중립, ‘CRS 1s Pay & IRS 1s Receive, KTB 10s Buy & IRS 10s Pay’, 만기보유증권 해석이 내려진 물가연동국고채 매수를 추천한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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