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S&T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2/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예상치 대비 29.8% 상회했다"며 "이는 방산부문의 내수 매출 확대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산부문은 천마 비호 트랜스미션 및 함정용 포의 매출 증가로 상반기에만 전년동기대비 189억원 증가했고 이런 방산 매출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공작기계 사업부문은 수직선반 등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06억원 증가했다"며 "자동차사업부문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다만 타타대우상용차 및 해외 거래처로의 매출 증가가 내수시장의 판매 부진을 상쇄시켜줘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그는 "하반기에도 방산부문의 내수 매출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 부진을 보였던 자동차사업부문도 해외 신규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매출외형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2/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예상치 대비 29.8% 상회했다"며 "이는 방산부문의 내수 매출 확대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산부문은 천마 비호 트랜스미션 및 함정용 포의 매출 증가로 상반기에만 전년동기대비 189억원 증가했고 이런 방산 매출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공작기계 사업부문은 수직선반 등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206억원 증가했다"며 "자동차사업부문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
다만 타타대우상용차 및 해외 거래처로의 매출 증가가 내수시장의 판매 부진을 상쇄시켜줘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그는 "하반기에도 방산부문의 내수 매출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상반기 부진을 보였던 자동차사업부문도 해외 신규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매출외형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