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형 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Intel)의 2/4분기 순익이 노트북에 장착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강력한 판매에 힘입어 급증했다. 한편 매출액 전망 역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도 계속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인텔은 2/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5% 급증한 주당 28센트, 16억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9.1% 증가한 9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은 주당 순익을 26센트, 매출액 전망치는 93억 2000만 달러 정도를 전망해 결과는 이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 또한 2/4분기에 다소 증가했지만, 가격 하락 압력으로 인해 1/4분기 최종 전망을 소폭 하회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더그 프리먼(Doug Freedman) 아메리칸 테크놀로지 리서치(American Technology Research) 시장분석가는 "3/4분기 매출과 함께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 전망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것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인텔은 PC 수요 증가로 인해 3/4 분기 매출이 100억~106억 달러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시장은 100억 정도를 전망했다.
이날 인텔의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전일종가대비 23센트, 1.2% 상승한 20.71달러를 기록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실적 호재로 소폭 추가 상승해 0.3% 오른 20.76달러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인텔은 2/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5% 급증한 주당 28센트, 16억 달러, 매출액은 전년대비 9.1% 증가한 9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은 주당 순익을 26센트, 매출액 전망치는 93억 2000만 달러 정도를 전망해 결과는 이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 또한 2/4분기에 다소 증가했지만, 가격 하락 압력으로 인해 1/4분기 최종 전망을 소폭 하회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더그 프리먼(Doug Freedman) 아메리칸 테크놀로지 리서치(American Technology Research) 시장분석가는 "3/4분기 매출과 함께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 전망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것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인텔은 PC 수요 증가로 인해 3/4 분기 매출이 100억~106억 달러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시장은 100억 정도를 전망했다.
이날 인텔의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전일종가대비 23센트, 1.2% 상승한 20.71달러를 기록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실적 호재로 소폭 추가 상승해 0.3% 오른 20.7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