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S&T중공업이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매출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제시했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방산부문 매출의 폭발적인 확대는 향후 5년 내에 S&T중공업의 외형을 2배 이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평균 13%를 상회하고 있고 S&T중공업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70%를 초과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또한 "창원지역 유휴토지의 가치를 포함한 조정순자산가액이 3400억원(시가총액 3165억원)에 달해 S&T중공업은 철저히 저평가돼있다"며 "S&T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른 계열사 지원리스크 감소, 최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시에서 확인되는 경영진의 주주가치 중시 의지 등은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우리투자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500원 신규 제시
S&T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500원을 신규 제시한다. 정부의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방산부문 매출의 폭발적인 확대는 향후 5년 내에 동사의 외형을 2배 이상으로 증가시킬 전망이다.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평균 13%를 상회하고 있고 동사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70%를 초과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창원지역 유휴토지의 가치를 포함한 조정순자산가액이 3,400억원(시가총액 3,165억원)에 달해 철저히 저평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외에도 S&T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른 계열사 지원리스크 감소, 최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시에서 확인되는 경영진의 주주가치 중시 의지 등은 동사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 따라서 방산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성, 자산가치에 근거한 안정성,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주주가치 우선 경영에 따른 투명성 확보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목표주가는 2008년 실적 기준 PER 9.6배, PBR 1.6배 수준이다.
■ 정부의 약속, ‘국방개혁 2020’ 관련 신규 매출 반영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군 전력개선을 위한 신규 방산 제품의 양산이 순차적으로 계획되어 있어, 동사 방산부문의 매출 확대가 이루어지는 2009~2013년간 CAGR은 13.1% 수준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방산관련 제품이 전부 매출에 반영되는 2012~2013년에는 방산부문의 매출만 4천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산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아이템별로 9~16%에 이르고 있어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동 기간동안 동사의 영업이익의 CAGR은 20.7%로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이어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전망이 모두 밝다.
■ 해외거래선 확대 통한 자동차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 기대
지난해 동사는 Daimler社에 차축 하우징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7월부터 납품을 시작한다. 이로써 동사는 AAC, IKAMCO 외에 상용차 시장의 M/S 1위 업체인 Daimler社까지 거래선으로 확보함으로써 자동차사업부의 해외 부문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는 Daimler社에 차축하우징만을 공급할 예정이나, 동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경우 차축 및 트랜스미션 등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내수시장에서 대우버스의 신차 출시로 인한 트랜스미션 및 차축 신규 공급이 기대되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방산부문 매출의 폭발적인 확대는 향후 5년 내에 S&T중공업의 외형을 2배 이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며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평균 13%를 상회하고 있고 S&T중공업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70%를 초과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또한 "창원지역 유휴토지의 가치를 포함한 조정순자산가액이 3400억원(시가총액 3165억원)에 달해 S&T중공업은 철저히 저평가돼있다"며 "S&T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른 계열사 지원리스크 감소, 최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시에서 확인되는 경영진의 주주가치 중시 의지 등은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우리투자증권의 보고서 요약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500원 신규 제시
S&T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500원을 신규 제시한다. 정부의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방산부문 매출의 폭발적인 확대는 향후 5년 내에 동사의 외형을 2배 이상으로 증가시킬 전망이다. 방산부문 영업이익률은 평균 13%를 상회하고 있고 동사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70%를 초과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창원지역 유휴토지의 가치를 포함한 조정순자산가액이 3,400억원(시가총액 3,165억원)에 달해 철저히 저평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외에도 S&T그룹의 지주회사체제 전환에 따른 계열사 지원리스크 감소, 최근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시에서 확인되는 경영진의 주주가치 중시 의지 등은 동사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여주고 있다. 따라서 방산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성, 자산가치에 근거한 안정성,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주주가치 우선 경영에 따른 투명성 확보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목표주가는 2008년 실적 기준 PER 9.6배, PBR 1.6배 수준이다.
■ 정부의 약속, ‘국방개혁 2020’ 관련 신규 매출 반영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군 전력개선을 위한 신규 방산 제품의 양산이 순차적으로 계획되어 있어, 동사 방산부문의 매출 확대가 이루어지는 2009~2013년간 CAGR은 13.1% 수준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방산관련 제품이 전부 매출에 반영되는 2012~2013년에는 방산부문의 매출만 4천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산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아이템별로 9~16%에 이르고 있어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동 기간동안 동사의 영업이익의 CAGR은 20.7%로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전망이어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전망이 모두 밝다.
■ 해외거래선 확대 통한 자동차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 기대
지난해 동사는 Daimler社에 차축 하우징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 7월부터 납품을 시작한다. 이로써 동사는 AAC, IKAMCO 외에 상용차 시장의 M/S 1위 업체인 Daimler社까지 거래선으로 확보함으로써 자동차사업부의 해외 부문 매출의 안정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는 Daimler社에 차축하우징만을 공급할 예정이나, 동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경우 차축 및 트랜스미션 등 고부가가치 제품까지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내수시장에서 대우버스의 신차 출시로 인한 트랜스미션 및 차축 신규 공급이 기대되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