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손지선 애널리스트는 17일 보험업과 관련 "올해 3월 손익에 삼성화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손보사가 서브프라임 관련한 투자액을 상당 부분 손실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단기적 악재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오히려 매수 적기 시점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이어 "장기보험 비중 확대에 따른 손익 변동성 감소가 보험주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체 장기보험료 성장률이 가장 양호한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보험업종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주식시장에 대한 손익 민감도 분석
2007년 호황이었던 주식시장에 대한 base-effect로 FY08 보험사 투자영업손익의 저성장 우려감이 있음. FY08 주식자산 수익률별 투자영업손익 증가율에 대한
simulation 결과 주식자산 수익률 10% 가정시 동부화재를 제외하면 각사별로 FY07과 유사한 투자영업이익률이 예상됨. 즉, 각사별 운용자산 증가율이 대부분
10~18% 수준임을 고려하면 동일한 수준의 투자영업손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 서브프라임 관련 부실자산 규모 추정 및 08년 2월 실적 Preview
서브프라임 관련 CDO 투자액을 모두 손실 처리한다고 가정시 각사별 자기자본 감소비율은 1~6% 범위임(삼성화재는 0%). 08년 3월 손익에 동 투자 규모의 상당부
분이 손실 반영 처리될 것으로 예상됨. 08년 2월 실적은 각사별로 대체로 무난한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삼성
화재와 실적의 Turn-around가 시작되고 있는 코리안리가 긍정적임.
■ 보험업종 Attractive 의견 유지
장기보험 비중 확대에 따른 손익 변동성 감소가 보험주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08년 상반기 보험업종 Attractive 의견을 유지함. 08년 3월
에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액 상각이 단기적 악재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오히려 매수 적기 시점인 것으로 판단됨.
■ 목표주가 조정 및 Top Picks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유지
장기보험 사업부문을 EV로 평가시 중요 Factor인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 전망치를 최근 둔화된 Trend를 반영하여 향후 1~2년에 대한 추정치를 다소 하향 조정함.
전체 장기보험료 성장률이 가장 양호한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보험업종 Top Picks로 유지함.
손 애널리스트는 이어 "장기보험 비중 확대에 따른 손익 변동성 감소가 보험주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체 장기보험료 성장률이 가장 양호한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보험업종 톱픽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주식시장에 대한 손익 민감도 분석
2007년 호황이었던 주식시장에 대한 base-effect로 FY08 보험사 투자영업손익의 저성장 우려감이 있음. FY08 주식자산 수익률별 투자영업손익 증가율에 대한
simulation 결과 주식자산 수익률 10% 가정시 동부화재를 제외하면 각사별로 FY07과 유사한 투자영업이익률이 예상됨. 즉, 각사별 운용자산 증가율이 대부분
10~18% 수준임을 고려하면 동일한 수준의 투자영업손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 서브프라임 관련 부실자산 규모 추정 및 08년 2월 실적 Preview
서브프라임 관련 CDO 투자액을 모두 손실 처리한다고 가정시 각사별 자기자본 감소비율은 1~6% 범위임(삼성화재는 0%). 08년 3월 손익에 동 투자 규모의 상당부
분이 손실 반영 처리될 것으로 예상됨. 08년 2월 실적은 각사별로 대체로 무난한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삼성
화재와 실적의 Turn-around가 시작되고 있는 코리안리가 긍정적임.
■ 보험업종 Attractive 의견 유지
장기보험 비중 확대에 따른 손익 변동성 감소가 보험주 상승을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08년 상반기 보험업종 Attractive 의견을 유지함. 08년 3월
에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액 상각이 단기적 악재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오히려 매수 적기 시점인 것으로 판단됨.
■ 목표주가 조정 및 Top Picks는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유지
장기보험 사업부문을 EV로 평가시 중요 Factor인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률 전망치를 최근 둔화된 Trend를 반영하여 향후 1~2년에 대한 추정치를 다소 하향 조정함.
전체 장기보험료 성장률이 가장 양호한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를 보험업종 Top Picks로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