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김현중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하이닉스의 경쟁사인 마이크론(Micron)과 프로모스(Promos)가 제휴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 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마이크론과 프로모스와의 제휴 가능성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마이크론이 프로모스에 2009년 상반기 50nm DRAM 생산 라이센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있었음. 프로모스측은 현재 차세대 공정에 도입에 대해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발표. 만약 현실화될 경우 하이닉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그러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임. 현재 프로모스 입장에서 볼 때 이미 동사의 기술을 받아들인 상태에서 장비와 기술에 대한 협력체제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
◆그러나 하이닉스와의 협상 지연 시 프로모스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프로모스의 경우 동사와 제휴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국내 산업 기술 유출에 대한 문제로 양산 기술 이전이 지연될 경우 각 업체들의 합종연횡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기술 이전을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 즉 프로모스와 하이닉스의 제휴관련 이슈가 조속히 타결되지 않을 경우 기술적 기반이 미약한 프로모스는 엘피다 또는 마이크론 연합과의 제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
◆하이닉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원 유지
마이크론과 프로모스와의 제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 그러나 프로모스가 동사와의 제휴관계를 뒤로하고 마이크론 과의 새로운 제휴관계를 가지게 된다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으로 판단.
김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 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마이크론과 프로모스와의 제휴 가능성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마이크론이 프로모스에 2009년 상반기 50nm DRAM 생산 라이센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언론보도가 있었음. 프로모스측은 현재 차세대 공정에 도입에 대해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발표. 만약 현실화될 경우 하이닉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그러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임. 현재 프로모스 입장에서 볼 때 이미 동사의 기술을 받아들인 상태에서 장비와 기술에 대한 협력체제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
◆그러나 하이닉스와의 협상 지연 시 프로모스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프로모스의 경우 동사와 제휴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지만 국내 산업 기술 유출에 대한 문제로 양산 기술 이전이 지연될 경우 각 업체들의 합종연횡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기술 이전을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 즉 프로모스와 하이닉스의 제휴관련 이슈가 조속히 타결되지 않을 경우 기술적 기반이 미약한 프로모스는 엘피다 또는 마이크론 연합과의 제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
◆하이닉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원 유지
마이크론과 프로모스와의 제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 그러나 프로모스가 동사와의 제휴관계를 뒤로하고 마이크론 과의 새로운 제휴관계를 가지게 된다면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