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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12~11.16)

기사입력 : 2007년11월16일 06:55

최종수정 : 2007년11월16일 06:55

[ 뉴스핌 Newspim ] 2007년 11월 셋째주(11.12~11.1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11월 12일(월)

산업자원부, 한국전시사업 새로운 발판 마련 (오전 6시)
산자부 김영주 장관, 환율하락 관련 수출기업 대책회의 (오전 7시 30분, 무역협회)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국회, 정기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도미니카(공), 세네갈 한국 전자정부 벤치마킹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국가표준(KS) 개발 필요하세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유비쿼터스 국제표준, 한국이 주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동절기 에너지시설 특별 안전대책 추진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제9차 한러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3/4분기 출생아수 현황 및 증가원인 분석결과발표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공정거래위, 홍보관리관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통계청, 3/4분기 가계수지 동향 (정오)
한국은행, 지주회사의 현황과 과제 (배포시)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7년 제3차 지역본부장 회의 국내출장
한은 윤한근 부총재보, BOE/ECB 컨퍼런스 해외출장 (11/11~11/15, 프랑크푸르트)

일본은행(BOJ), 10월 기업물가지수: 실제 +2.4%YY, 예상 2.3%YY, 전월 +1.7%YY
일본 재무성, 9월 경상수지: 실제 2조8831억엔, 예상 2조 6725억엔, 이전 2조 529억엔
일본 재무성, 10월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중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3.2%, 예상 NA, 이전 +2.7%
일본 내각부, 10월 소비자태도지수: 실제 42.8, 예상 NA, 이전 44.1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13일)

영국 통계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6% +3.8%, 예상 NA, 이전 -0.1% +2.7%
유로그룹 회의 (룩셈부르크)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주식선물시장 개장/채권시장 휴장


◆ 11월 13일(화)

산업자원부, 석유화학-플라스틱산업 異업종간 상생협력 추진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정보통신부, 9월 통신민원 동향분석 결과 발표 (오전 8시30분)
국회, 정기국회 재경위 예결위 회의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제25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국내최초 초임계 유체기술 이용 투광성 세라믹밸브 개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FTA시대 국제기술협력 본격 추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품안전-리콜정보 등‘클릭’한번으로 확인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2007 줄기세포 서울 심포지엄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제9회 암정복 포럼 (오전 11시)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유비쿼터스 뱅킹의 이해’ (정오)
한은 이성태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 총재회의 참석 (정오)
금융감독위, 돈육선물 상장 추진현황 (정오)
금융감독위, 고령화 따른 보험사 경영리스크 대응방안 (정오)
KDI, 재정사회정책 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금강LEB종합건설, 보미종합건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건 (정오)
재정경제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오후 2시 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환율동향 간담회 (오후 6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공정거래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정책워크숍 개최결과 보도 (배포시)

일본 내각부,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0.6%, +2.6%, 예상 +0.4% +1.8%, 이전 -0.3% -1.2%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6.5%, 예상 NA, 이전 +6.2%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발표: 8-1 금리동결 (예상일치)
일본은행(BOJ) 11월 금융경제월보(기본적 견해) (오후 3시) / 후쿠이 총재 기자회견 (오후 3시 30분 이후)

프랑스 INSEE,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2.0%, 예상 +0.2% +2.0%, 이전 +0.1% +1.5%
영국 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5%, +2.1%, 예상 NA, 이전 +0.1% +1.8%
독일 ZEW, 11월 경기예측지수: 실제 -32.5, 예상 -20.0, 이전 -18.1
EU 유로스타트, 9월 산업생산: 실제 -0.7%, +3.5%, 예상 -0.2% +4.7%, 이전 +1.2%MM +4.3%YY

미국 재무부, 10월 연방예산: 실제 -556억 달러, 예상 -530억 달러, 이전 -493억 달러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9월 주택매매계약지수: 실제 +0.2%, 예상 -1.0~-2.0%, 이전 -6.5%
미국 재무부, 200억 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3.430%낙찰(응찰 2.59배), 이전 3.550%낙찰(응찰 3.11배)
미국 재무부, 190억 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3.625%낙찰(응찰 2.81배), 이전 180억 달러 3.780%낙찰(응찰 2.65배)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S&P 2007 뱅킹 컨퍼런스 기조 연설(시각NA)


◆ 11월 14일(수)

한국은행, 10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회의 참석차 출국 (오전 6시)
금감위 김용덕 위원장, 국제금융컨퍼런스 축사 (오전 9시, 하얏트호텔)
국회, 정기국회 재경위, 예결위 회의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모의재판 통해 펼치는 무역구제 현장체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공산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한-체코 과학기술의 날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오전 11시)
한국은행, 10월 수출입물가 동향 (정오)
금융감독위, 국제정합성 제고할 상장·퇴출제도 개선방안 (정오)
금융감독원, 국내기업 바젤Ⅱ 컨퍼런스 (정오)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자금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대한민국-베트남 정상회담 (오후 3시 45분, 청와대)
정부, 베트남 당서기 환영 만찬 (오후 6시, 청와대)
통계청, 10월 고용동향 분석 (배포시)
재경부 임영록 2차관, 남북총리회담 (11/14~11/16, 워커힐 호텔)
한은 이성태 총재, G-20 총재/ 재무장관회의 및 BIS 총재회의 해외출장 (11/14~11/22,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소매판매: 실제 +18.1%YY, 예상 NA, 이전 +17.0%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부동산가격: 실제 9.5%YY, 예상 NA, 이전 8.9%YY

독일 연방통계청,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0.7% +2.5%, 예상 +0.7% +2.5%, 이전 +0.3% +2.5%
프랑스 INSEE, 3Q국내총생산(GDP): 실제 +0.7%, 예상 +0.8%, 이전 +0.3%
EU 유로스타트,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0.7% +2.6%, 예상 +0.6% +2.5% , 이전 +0.3% +2.5%
영란은행(BOE), 분기 인플레이션 보고서 공표 (오전 5시30분)
유럽 재무장관 회담

미국 노동부,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1%, 예상 0.1%~0.2%, 이전 1.1%
미국 노동부, 10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0%, 예상 0.1~0.2%, 이전 0.1%
미국 상무부, 10월 소매판매: 실제 0.2%, 예상 0.2%, 이전 0.7%(0.6%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0월 소매판매-자동차제외: 실제 0.2%, 예상 0.3%, 이전 0.3%(0.4%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9월 기업재고: 실제 0.4%, 예상 0.3%, 이전 0.3%(0.1%에서 수정)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카토연구소 화폐컨퍼런스에서 '연준 커뮤니케이션' 관련 연설 (오전 9시10분)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 총재, 시드니에서 '미국경제 전망' 연설 (오전 3시45분)


◆ 11월 15일(목)

산업자원부, 제7차 한-EU 민간협의회 개최 (오전 6시)
국회, 정기국회 재경위 예결위 회의 (오전 10시)
정보통신부, 전파방송 컨퍼런스 2007 개최 (오전 10시 30분)
재정경제부, 정례 브리핑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원전사고 해석 우리기술이 선도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제 연금전문가 회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디지털도어록 튼튼해진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방글라데시 유연탄개발-화력발전소 건설 MOU 체결 (오전 11시)
한국은행, 가계소비의 자산효과분석과 시사점 (정오)
한국은행, 우리나라 소액결제제도의 시스템리스크 규모 추정 (정오)
금융감독위, 2007 국내펀드·해외펀드 동향과 시사점 (정오)
공정거래위, 현대·기아차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건 (정오)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여신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공정거래위, 지주회사 신고요령 개정 보도 (배포시)
정부, 국정홍보 전략회의 (오후 5시, 중앙청사)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CGFS/MC회의, 해외출장(11/15~11/21,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경제산업성, 3차 산업활동지수: 실제 -1.6%MM, 예상 NA, 이전 +1.3%MM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산업생산: 실제 17.9%YY, 예상 NA, 이전 +18.9%YY
홍콩, 3Q 국내총생산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2.4%, 예상 +0.2% +2.4%, 이전 +0.1% +2.4%
유럽중앙은행(ECB) 10월 회보 공표 (오전 4시)
영국 통계청, 10월 소매판매: 실제 +0.1% +4.4%, 예상 NA, 이전 +0.0% +4.7%
EU 유로스타트,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5% +2.6%, 예상 +0.5% +2.6%, 이전 +0.4% 2.1%

미국 노동부,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3%, 예상 0.3%, 이전 0.3%
미국 노동부, 10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실제 0.2%, 예상 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39K, 예상 320K, 이전 319K(317K에서 수정)
뉴욕 연준,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실제 27.4, 예상 21.0, 이전 28.8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 , 예상 NA, 이전 -821K)
필라델피아 연준, 11월 제조업지수 (정오, 예상 6.0, 이전 6.8)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 동행 컨퍼런스 '경제적 이동성' 환영사 (오전 9시45분)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뉴멕시코에서 '미국 경제 전망' 주제 연설 (오후 1시30분)


◆ 11월 16일(금)

산업자원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오전 6시)
한은 이주열 부총재보, 금호아시아나그룹 조찬 강연 (오전 8시, 금호아트홀)
한은 이승일 부총재, Mr.Stuart A. Levey, 美 재무부 차관 면담 (오전 10시 30분)
산업자원부, 당진에 세계 최신 전기로 열연공장 건설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CO2이용 고부가 생물제품 기술개발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2007년 아동권리주간(11.18~24) 소개 및 행사(오전 11시)
한은 이승일 부총재, Mr.Al Suwaidi,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총재 면담 (오후 3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7-45호) (배포시)

일본은행(BOJ) 10월 (10~11일) 금융정책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일본 후생노동성, 9월 현금급여-수정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잠정 -0.5%YY)
중국 국가통계국, 10월 도시고정자산투자 (오전 11시, 예상 NA, 이전 +24.8%)
일본 내각부, 9월 경기선행지수/동행지수 수정 (오후 2시, 예상 NA, 잠정 0.0/66.7 전월 27.3/85.0)
일본 백화점협회, 10월 전국/도쿄 백화점매출 (오후 2시30분, 예상 NA, 이전 -2.5%/-2.1%)

프랑스 INSEE, 9월 경상수지 (오전 2시 45분, 예상 NA, 이전 +17억 유로)
EU 유로스타트, 9월 유로존 무역수지 (오전 5시, 예상 +40억 유로, 이전 +43억 유로)

미국 재무부, 9월 외국인 증권 순매수 (오전 9시, 예상 NA, 이전 -693억 달러)
미국 연준, 10월 산업생산 (오전 9시15분, 예상 0.1%, 이전 0.1%)
미국 연준, 10월 설비가동률 (오전 9시15분, 예상 82.1%, 이전 82.1%)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IIF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전망' 연설 (시각 NA)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준 총재, 몬트리올서 美남동부 경제전망 연설 (오전 10시)


◆ 11월 17일(토)

석유수출국기구(OPEC) 수장 회동 (사우디아라비아)

※참고: 국내 일정은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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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제 김예지, '진짜 킬러'로 변신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 킬러로 캐스팅 됐다. 김예지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영화 '아시아'(이정섭 감독)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출연한다.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인도의 글로벌 스타 아누쉬카 센이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로 동반 캐스팅 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에서 킬러로 출연하는 김예지(사진 완쪽).  [사진 = 플랫폼 플필 제공]  2024.09.19 oks34@newspim.com 김예지 소속사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아시아랩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며, 곧 공개되면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 역시 인도에서 아역 출신의 인도 최고의 스타 배우로서 인스타그램 4,000만 팔로워를 갖고 있는 막강한 메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인도 아마존 프라임 시청률 1위 드라마 시리즈 주연으로 현재 인도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한국에 기반한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2024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주역이며, 특히 인도의 한류 붐을 일으킨 가장 큰 공헌자이기도 하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이자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했고, 이미 공개된 영화 '아시아' 티저 트레일러는 여러 플랫폼에 3,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렬한 영상과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4-09-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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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의견 '분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0.50%포인트(%P) 금리를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후 연준의 향후 행보와 관련해 월가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금리가 내리는 속도와 최종 금리에 의견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11월부터 매 회의에서 0.25%P씩 금리를 낮춰 내년 중순 기준금리가 3.25~3.50%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날 '빅컷'을 정확히 예측한 JP모간 체이스 앤 코는 11월 50%P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이 같은 정책 결정이 미국 고용시장 상태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는 연준이 4분기 0.7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1.25%P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BofA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이 더 깊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폭의 금리 인하 이후 연준이 매파적으로 놀라움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9.20 mj72284@newspim.com 반면 바클레이스는 연준이 11월과 12월 0.25%P씩 인하한 후 2025년에도 같은 속도로 금리를 내려 연말 기준금리가 3.50~3.75%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연준이 11월 0.50%P, 12월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에도 0.25%P씩의 금리 인하를 지속해 연말 금리가 3.00~3.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0.50%P 인하한 4.75~5.00%로 정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연준은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아닌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례적인 '빅컷'을 단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향한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중립 수준보다 훨씬 높은 기준금리를 낮춰 현재의 강력한 고용시장을 지키겠다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설명이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슈머처 전략가는 "2024년 완화 사이클은 역사적인 수준의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시작됐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경우 앞으로 1년간 3.50%P, 연착륙의 경우 1.50%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11월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57.5%, 50bp 인하 가능성을 42.5%로 각각 반영 중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후 12월 18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총 0.75%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나타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4-09-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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