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평양시에 옥수수국수 공장을 준공했다.
현대차지부는 2일 북한 평양 모란봉 현지에서 손덕헌 부지부장, 장규호 공보부장 등과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수수 국수공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국수공장은 1800여㎡ 규모로, 공장과 창고가 있으며 하루 약 1만3000명분의 국수를 생산하게 된다고 현대차지부측은 설명했다.
현대차지부는 지난 8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북한 동포 지원사업을 위한 조합 적립금 5억원으로 북한에 옥수수 국수공장 준공을 추진해왔다.
현대차지부는 2일 북한 평양 모란봉 현지에서 손덕헌 부지부장, 장규호 공보부장 등과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수수 국수공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국수공장은 1800여㎡ 규모로, 공장과 창고가 있으며 하루 약 1만3000명분의 국수를 생산하게 된다고 현대차지부측은 설명했다.
현대차지부는 지난 8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북한 동포 지원사업을 위한 조합 적립금 5억원으로 북한에 옥수수 국수공장 준공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