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향후 5년간 정책을 이끌고 나갈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9명을 선출, 공표했다.
중국 공산당은 22일 제17기 중앙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1중 전회)를 열어 당 최고 지도부 선출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지도부 역시 상무위원에 그대로 남은 후진타오(胡錦濤, 65)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66)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65) 총리 등이 이들 지도부의 핵심이 되어 이끌게 된다.
3명의 핵심 지도자와 자칭린(賈慶林, 67)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리창춘(李長春, 63)을 포함해 5명의 기존 상무위원은 그대로 유임됐고, 시진핑(習近平, 54) 상하이시 당서기와 리커창(李克强, 52) 랴오닝성 당서기, 허궈창(賀國强, 63) 당 조직부장, 저우융캉(周永康, 64) 공안부장 등이 새롭게 지도부에 선출됐다.
당초 9인 체제에서 7인 체제로 변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기도 했으나, 여전히 9인 지도부 구조가 유지됐다.
1중 전회는 제17차 전대에서 선출된 200여명의 중앙위원들이 출석해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원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후진타오 주석은 본인을 포함해 우방궈, 원자바오, 자칭린, 리창춘, 시진핑, 리커창, 허궈창, 저우융캉 순서로 상무위원을 호명했으며, 이는 상무위원 서열을 감안한 것이다.
후 주석은 시진핑과 리처창 신임 위원을 '상대적으로 젊은 동지'라고 불렀으며, 허궈창과 주융캉 등은 제16기 중앙정칙국 위원이라고 소개했다.
새로운 상무위원회는 내년 3월 전인대를 거쳐 국가 주석 및 부주석, 전인대 상무위원장, 총리 외 정협 주석, 당기율검사위 서기 등 주요직책을 분점하게 된다.
중국 공산당은 22일 제17기 중앙위원회 제1회 전체회의(1중 전회)를 열어 당 최고 지도부 선출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지도부 역시 상무위원에 그대로 남은 후진타오(胡錦濤, 65)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우방궈(吳邦國, 66)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65) 총리 등이 이들 지도부의 핵심이 되어 이끌게 된다.
3명의 핵심 지도자와 자칭린(賈慶林, 67) 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리창춘(李長春, 63)을 포함해 5명의 기존 상무위원은 그대로 유임됐고, 시진핑(習近平, 54) 상하이시 당서기와 리커창(李克强, 52) 랴오닝성 당서기, 허궈창(賀國强, 63) 당 조직부장, 저우융캉(周永康, 64) 공안부장 등이 새롭게 지도부에 선출됐다.
당초 9인 체제에서 7인 체제로 변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돌기도 했으나, 여전히 9인 지도부 구조가 유지됐다.
1중 전회는 제17차 전대에서 선출된 200여명의 중앙위원들이 출석해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원을 선출했다.
한편 이날 후진타오 주석은 본인을 포함해 우방궈, 원자바오, 자칭린, 리창춘, 시진핑, 리커창, 허궈창, 저우융캉 순서로 상무위원을 호명했으며, 이는 상무위원 서열을 감안한 것이다.
후 주석은 시진핑과 리처창 신임 위원을 '상대적으로 젊은 동지'라고 불렀으며, 허궈창과 주융캉 등은 제16기 중앙정칙국 위원이라고 소개했다.
새로운 상무위원회는 내년 3월 전인대를 거쳐 국가 주석 및 부주석, 전인대 상무위원장, 총리 외 정협 주석, 당기율검사위 서기 등 주요직책을 분점하게 된다.